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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통권 93호] 우정성, 지상 디지털 방송 주파수 재할당을 위한 위원회 설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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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기타 | 등록일 | 99.12.18 | ||||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조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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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성은 9월 11일, '지상파 디지털 방송에 관한 공동 검토위원회'를 설치했다. 지난 6월, 지상파 디지털 방송은 우정성이 할당한 주파수로는 일부 지역에서 일정 기간 병행하는 아날로그 방송과 혼신을 일으킬 우려가 있다 사실이 판명된 이후,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본래 우정성이 정한 주파수 할당에 대해 텔레비전 각 방송국이 한 자리에 모여 다시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용 가능한 주파수 틀 가운데 어느 방송국이 어떤 대역을 사용하는가를 재검토하고, 이에 따라 이제까지 밝힌 여러 문제도 다시 변화하는 까닭에 이에 대해서도 재조사하기로 했다.
주요 문제는, 현재 각 가정에 있는 텔레비전으로도 방송을 볼 수 있도록 현행 아날로그 방송을 계속함에 따라 텔레비전 채널 설정을 바꾼다든지, 안테나를 구입하든지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가정이 나타난다는 점이다. 우정성이 할당한 내용으로는 960만 세대에 영향을 미친다는 예측이 나와 있지만, 다시 할당할 경우 과연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며 그 대책비는 어느 정도인가 하는 점을 조사하게 된다.
위원회는 9월 14일 첫 회합을 열고, 2000년 4월까지 각지의 가장 커다란 송신소에 할당하는 주파수를 결정하고, 이어 대규모 중계국에 할당하는 주파수를 2001년까지 결정할 계획이다. 지상 디지털 방송은 현재, 도쿄?나고야?오사카 등 3대 도시에서 2003년부터, 그 밖의 지역에서는 2006년부터 실시한다는 목표가 세워져 있다.
[産經新聞 '99.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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