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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통권 92호] 홍콩 DVB Holdings, 중국에 VOD 서비스 제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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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기타 | 등록일 | 99.12.18 | ||||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조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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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D 사업체인 DVB Holdings는 최근 중국 문화성 관련 기관과 중국에 VOD 영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합작 사업에 서명했다. 중국 문화성의 China Audio & Video Publishing House(CAVPH)가 포함되어 있는 이 합작회사 S&E Digital은 상하이 케이블TV와 1999년 말까지 VOD 서비스를 제공하고 점차적으로 인터넷과 연결될 50만대의 디코더를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DVB Holdings의 주주인 미국의 DII 그룹이 셋톱박스를 생산한다. DVB Holdings는 이제 만다린어권 시장에 VOD 영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을 세우고 홍콩의 유명 영화 제작사인 China Star와 프로그램을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 중국은 올해 들어 외국의 영화 수입을 금지했으나, 오는 10월 1일 중국 공산당 50주년 기념식을 계기로 그 규제가 완화될 전망이다. 1998년의 경우 단 6편의 외국 영화가 중국에 소개되었을 뿐이다. 그러나 관련 업체들은 이번 합작에 중국 문화성이 참여한 사실을 규제 완화의 한 신호로 받아들이고 있다. 하지만, 디코더 생산 업체 쪽에서 나온 것으로, 중국 정부는 중국에 단 하나의 조건부 접속만을 고려하고 있다는 소문이 이러한 규제 완화 가능성에 대한 업계의 희망을 어둡게 하고 있다. VOD 서비스를 위한 디코더는 월 10∼15달러 수준에서 소비자에게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500개의 디코더를 이용한 실험 서비스가 임박해 있으며, 이 실험이 성공할 경우 S&E Digital은 연말까지 50만 개 디코더를 공급한다는 야심찬 계획과 함께 인터넷 서비스 제공이라는 관점에서 영국의 Pace Micro Technology와 인터넷 이용 가능 쌍방향 디코더 제공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 Pace Micro Technology는 베이징 케이블이 10월에 시작할 것으로 계획하고 있는 60채널 디지털 서비스를 위한 새로운 쌍방향 셋톱박스를 제작하고 있다. [ASIAcom '99.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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