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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통권 98호] 독일의 KEF, Arte 경비 감축 계획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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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기타 | 등록일 | 99.12.18 | ||||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조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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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사재정수요조사위원회(KEF)는 차기 방송요금 적용 기간에 독일과 프랑스의 공동 문화 채널인 Arte의 제작비 지출을 대폭 감축할 계획이다. 제12차 KEF 보고서 초안에 따르면 Arte는 2001년부터 2004년까지 ARD와 ZDF가 신청한 금액보다 4,000만 마르크 가량이 적은 금액을 지원받게 될 전망이다. 물론 새로운 프로젝트들을 포함하여 계산하면 Arte의 연간 지출은 현재의 2억 1,000만 마르크에서 2억 2,400만 마르크로 증가한다. ARD와 ZDF는 Arte Deutschland의 프로그램 공급과 슈트라스부르크에 위치한 Arte 본부인 Arte G.E.I.E.의 프로그램 제작 경비의 독일 분담금 50%를 마련하기 위해 차기 방송요금 적용 기간에는 8억 4,680만 마르크가 필요하다고 요청한 반면, KEF는 수요 분석 과정에서 8억 850만 마르크에 한해서만 재정 수요를 인정하고 있다. KEF 보고서는, Arte 예산의 삭감 근거로 신청된 금액 이하의 예산 집행을 들면서, Arte Deutschalnd의 경비로 1억 6,910만 마르크가 신청되었지만 실제로는 1억 870만 마르크만 집행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KEF는 Arte의 방송 시간 연장 계획과 관련해서도 긴축과 경제성이라는 관점에서 수용 가능한지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KEF는 Arte의 '과도하게 낮은 시장 점유율'을 우려하면서도 이는 어쩔 수 없이 받아들여야 할 현실임을 인정했다. [epd medien '99.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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