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통권 91호] 일본 케이블TV 네트워크 서비스, 반년 만에 이용자 수 3배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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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기타 | 등록일 | 99.12.18 | ||||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조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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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TV 네트워크를 이용한 인터넷 접속 서비스 이용자 수가 과거 반년 사이에 3배로 급증했으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세대도 전세대수의 11%에 도달했다.
닉케이 커뮤니케이션이 일본 내 케이블TV 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ISDN(종합디지털통신망)보다 빠른 가정 대상의 인터넷 회선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케이블 TV 네트워크 서비스가 급속하게 보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는 제1종 전기통산사업을 겸영하는 일본 내 케이블TV 사업자 86사를 대상으로 1999년 6월 팩스에 의한 앙케이트 방식으로 실시되었으며, 유효 회답 기업 수는 83사(회답률 96.5%)였다.
케이블TV 인터넷 이용자 수는 1998년 11월에 2만 1,000세대였지만, 1999년 6월에는 6만 세대를 돌파했다. 또 각 사업자의 예상 수치를 종합하면 2000년 3월 말에는 20만 세대를 넘을 것으로 예측된다. 이런 상태가 계속되면 2001년 3월 말에는 주택 대상 ISDN 서비스의 이용자 수 130만(1999년 3월 시점)에 버금갈 것으로 보인다.
또, 케이블TV 사업자 각사의 서비스 지역 내에서 케이블 TV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세대 수는 1999년 6월 시점에서 500만 세대로 전국 총세대수 4,433만(1998년 10월 시점)의 11%에 달하며, 2000년 3월에는 640만 세대에 달해 전세대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15%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
서비스 제공 사업자는 1998년 6월에 17사, 1998년 12월에 36사, 1999년 6월에 61사로 반년에 거의 2배 속도로 늘어나고 있어, 1999년 중에는 79사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日經産業新聞 '99.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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