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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통권 89호] 미국 보고서, 어린이 프로그램의 교육적 가치에 문제 제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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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기타 | 등록일 | 99.12.18 | ||||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조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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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8일 미국의 한 연구 단체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TV 방송사들이 제공하는 어린이 프로그램이 양적으로는 증가했으나, 교육적 가치 측면에서는 만족스럽지 못하게 나타났다. 펜실베이니아 대학 아넨버그 공공정책센터가 조사한 이 연구보고서에는, 1998∼1999시즌 동안 자녀들이 볼 수 있는 프로그램 수는 전년 대비 12% 증가했으나 전체 프로그램의 21.1%가 '거의 교육적이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아넨버그 연구자들은 어린이 프로그램의 수가 증가한 이유로 FCC의 규칙 ? 어린이를 위한 교육적, 정보적 프로그램을 1주일에 최소 3시간 이상 방송해야만 방송 면허 갱신을 용이하게 할 수 있다. ? 을 들었다. 일부 개선된 점도 있었는데, 연구자들은 1997년 36%이던 '저질' 프로그램이 1998년에는 26%로 줄어들었다고 보고했다. 그 밖에 보고서의 주요 사항들은 다음과 같다.
아넨버그 연구팀은 2∼17세 짜리 자녀를 둔 부모 1,269명과 그들의 10∼17세 짜리 자녀 303명을 서베이 조사했다. 부모 대상 서베이의 오차범위는 ±2.9%, 어린이 대상 서베이의 오차범위는 ±5.7%이다.
[CNN Interactive '99.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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