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통권 89호] 일본 WOWOW, 가입료 45% 인하 | ||||||
---|---|---|---|---|---|---|---|
분류 | 기타 | 등록일 | 99.12.18 | ||||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조회수 | 0
|
||||
일본위성방송(WOWOW)은 7월 1일, 여름 가입 촉진 캠페인의 하나로 7월 3일부터 9월 30일까지 기간 한정으로 신규 가입료를 현재 2만 7,000엔의 가입료를 1만 4,800엔으로 낮추고, 그 이후에는 그 동안의 동향을 보고 판단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1992년 4,000엔 할인을 한 이후 대폭적인 가격 인하를 단행한 것인데, 여기에는 지난 4월 이후 매월 해약자가 신규 가입자보다 많아 6월까지 가입자 수가 9,089건 줄었다는 사정이 있다. 사꾸마 회장은 최근 WOWOW가 고전하고 있는 이유를 "BS 디지털 방송이 시작되면 WOWOW를 볼 수 없게 된다는 잘못된 정보를 근거로 가전 대리점 등에서 디코더의 판매에 소극적인 것이기 때문이다."고 분석하고 있다. 또, 1,000엔의 시청료에 대해서는 현재로서는 인하할 예정은 없으며, 이미 가입한 사람들에 대해서는 "불공평하다고 느낄 것은 분명하지만, 가입자 수를 늘리고 방송 내용을 좋게 하는 것으로 보답하는 도리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와 병행하여 'WOWOW 무료 체험'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는데, 이에 대해 일반인의 반응이 커 발표 첫날인 1일 1만 명이 넘는 희망자가 쇄도하는 등 1주일 사이에 희망자가 1만 4,000명에 이르렀다. 희망자에게 디코더를 무료로 대출하여 'WOWOW의 즐거움을 맛보게 한다'는 것으로, 1998년 12월 시험적으로 5,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 체험자의 40% 정도가 정식으로 가입한 바 있다. WOWOW는 당초 예정대로 11일까지 신청을 접수하고 희망자 전원에게 무료로 디코더를 대출한다. [産經新聞 '99. 7. 2., 7. 8.]
|
|||||||
첨부파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