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통권 86호] 영국의 케이블 사업자 NTL, 프랑스에 진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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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기타 | 등록일 | 99.12.18 | ||||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조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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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케이블 사업자인 NTL이 프랑스 텔레콤의 5개 케이블 네트워크를 소유하기 위한 3억 5,000만 프랑의 성공적인 입찰을 통해 프랑스 케이블 시장에 진입하였다. 이것으로 이 기업은 프랑스에서의 사업발판을 마련하는 기회가 되었고, 이들은 전체 370만 가구를 포괄하는 또 다른 프랑스 텔레콤 네트워크에 입찰하기 위해 주요한 외국 경쟁자들 중의 하나로서 자신의 위치를 다지게 되었다. NTL은 4개의 프랑스 텔레콤 시스템을 파리 교외인 일-드 프랑스 지역에 갖게 되었고, 1개의 시스템을 프랑스의 남부 지역인 뚤롱(Toulon)에서 갖게 됨으로써 전체 5개의 시스템을 점유하게 되었다. 이는 26만 6,000가구를 통과하는 것으로 그 중 7,600 가입자들을 가지고 있고, 침투율은 28.9%에 이른다. '1G 시스템'으로 알려진 이 네트워크는 이미 1980년에 개발된 기술로서, 그것이 만들어 졌을 때 본선에는 동축 케이블이 사용되었고, 가정에 이르는 마지막 몇 마일은 광섬유가 사용되었다. 하지만 이후로 그것은 쓸모가 없어졌고 업그레이드를 위하여 실질적인 투자가 이루어져야 하는 상황에 있다. NTL의 입찰 과정과 조건 NTL의 입찰은 네덜란드에 토대를 두고 있는 UPC가 소유하고 있는 미디어레조(Mediareseaux)와 미국의 케이블 사업자인 제리 렌페스트(Jerry Lenfest)에 의해 경영되는 프랑스 케이블 회사 비데오폴(Videopole)로부터 제공된다. 이 두 회사는 파리 지역에 네트워크를 가동시키고 있다. 프랑스 텔레콤은 NTL을 받아들인 후 그들의 "비중 있는 재정적인 제의와 더불어 제공될 시청각과 텔레커뮤니케이션 서비스의 범위에 대한 3년간의 혁신 계획과 현재 상업적인 회사들에 고용되어 있는 노동력을 떠맡는 데 대한 계획들을 포함하고 있는 전반적인 양상에 의하여 선택되었다."고 말하고 있다. 이번의 성사에 관련되어 있는 정보원에 의하면, 진정한 싸움은 UPC 와 NTL 사이에 있었다고 하면서 비데오폴의 입찰은 실질적으로 상대방 경쟁자들보다도 낮았다고 전한다. NTL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는 부분적으로 프랑스 텔레콤의 산업적인 측면에서의 경쟁력을 높이려는 욕구와 그리고 프랑스에서 UPC가 지나치게 막강한 회사로 비대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였다고 말하고 있다. 한 선도적인 프랑스 케이블 전문가는 "이 결정은 물론 돈에 기초를 두고 내려졌다. 하지만 이것은 어떻게 망사업에 있어서 프랑스 텔레콤과 함께 공존해 가야 하는가의 요구를 받아들인 것과도 관련이 있다."고 말하고 있다. 거래의 이면에 NTL은 케이블 텔레비전과 전화망과 인터넷 서비스를 위해 자체 인프라스트럭처를 소유하고 있는 기존의 프랑스 텔레콤 관을 사용해야만 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NTL의 부장인 존 그래그(John Gregg)는 관의 사용은 거래의 '중요한 구성 요소'였다고 말한다. 왜냐하면 이것은 더 적은 비용으로 보다 빠른 업그레이드를 가능하게 하기 때문이다. NTL은 내년에 네트워크의 작업을 위해 망이 지나는 각 가정마다 350~450달러 사이의 비용을 지출할 계획을 가지고 있고, 앞으로 2년 동안에 아날로그와 디지털 텔레비전에 부가하여 전화와 인터넷 서비스 제공을 시작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 계획에는 3년 안에 50~60%의 가정 도달률과 적어도 3가지의 주요한 서비스 가운데 하나를 택하게 하는 방식도 포함되어 있다. 프랑스 텔레콤의 쁠랑 캬블 네트워크(Plan Cable networks)의 입찰 또 다른 프랑스 텔레콤 네트워크의 입찰을 위해 프랑스 텔레콤에 자문을 하는 투자회사인 도날드슨(Donaldson), 루프킨(Lufkin), 그리고 쟝레뜨(Jenrette)(DLJ)는 다가오는 2주 내에 프랑스 텔레콤의 쁠랑 꺄블 네트워크(Plan Cable networks)의 입찰에 관한 재정적 세부사항과 기술에 관한 규약을 작성하여 발송할 것이다. 잠재적인 구매자들로부터 30여 통의 의향서를 받은 프랑스 텔레콤은 여름 전에 선발자 명단을 만들기를 원하고, 이 해 말에 이 네트워크를 판매하기를 원한다. 범유럽 케이블 사업자인 UPC, NTL 그리고 미국 그룹인 Callahan Associates들은 이미 쁠랑 캬블 네트워크를 관리하고 있는 회사들을 경영하는 리오네즈 케이블(Lyonnaise Cable)과 엔시 뉴메리캬블(NC Numericable)과 함께 네트워크를 구매하기 위한 주요 경쟁자 속에 들어 있다. 프랑스 텔레콤은 리오네즈(Lyonnaise)와 엔시 뉴메리캬블에 의해 사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쁠랑 캬블 네트크만 판매하기를 원한다. 이것은 프랑스 텔레콤 캬블의 자체 케이블 서비스 회사에 의해 운영되는 것을 팔려는 것이 아니다. ㅇ 참조: New Media Markets, 5. 13., vol 17,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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