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통권 83호] Arte와 La Cinqui me의 합병에 따른 새로운 경영계획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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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기타 | 등록일 | 99.12.18 | ||||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조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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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방송 채널인 Arte와 La Cinqui me 사이의 공식적인 합병으로 인해 이
두 방송사의 공동사장인 된 제롬 클레망(J r me Cl ment)은 다가올 3년간의 전체적인
사업계획에 대하여 마지막 손질을 가하였다. Arte의 이전 사장이기도 했던 그는 현재
이 두 개의 채널이 합쳐진 GIE를 재활성화하기 위하여 6개월 동안 두 방송사의 공동팀을
구성하여 함께 작업을 하였다. 그들의 작업은 '방송 윤리'와 '민주주의', '문화'에
관계되는 '근본적인 몇 가지 개념'에 근거를 두고 '내용'에 중요성을 두는 것을 토대로
한 신념 있는 행동을 위해 '특수한 방송의 축'을 형성하기 위한 것이다. 사장인 클레망은 "사전에 두 방송사가 공동으로 실현시킬 수 있는 것을 인식하도록 해주는 내적인 동력을 창조하는 것이 중요한 작업이었다."고 설명하고 있다. 상호보완성을 체계화한 사업계획과 다변화된 경영 방안 이 사업계획의 기본적인 목표 중에서 우선하는 것은 두 방송사의
공중 시청자들을 다양화하고 확대하는 것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인 부분이다. 이
사업계획은 '우연적인 혹은 일시적인 시청자를 충실한 정규 시청자로 만들 필요성'과
'시청자의 연령층을 낮출 수 있는 수단을 찾을 필요성'을 상기시키고 있다. 이것을
위하여 이 계획서는 '공동의 계획을 위한 다양화된 다각적인 편성 정책'을 규정하고
있다. 다시 말해서 이것은 현존하는 두 방송사의 편성 라인의 독립성을 유지하는
것을 의미한다. La Cinqui me는 사업계획에 따라 '암호해독장치의 채널'이어야만
하고 이런 관점에서 교육 채널의 역할을 할 것인데, 자체 방송사에서 하루분의 편성에
적합한 자료를 생산할 계획이며, 과학이나 역사?예술?사회?경제와 같은 부문은
편성에서 특권화될 것이다. 또한 이 채널은 유아와 청소년들을 겨냥한 프로그램들도
발전시킬 예정이다. 결국 시청자들을 가까이에서 생생하게 접하기 위하여 생방송의
방식을 많이 채택할 것이며, 이를 위하여 진행자를 다양화한다는 전략이다. Arte에서는 특히 <교차된 시선들>과 같은 프로그램을 통하여,
'진정으로 창조적인 방법'을 동원하여 이 채널의 설립 초기에 만들어진 기초헌장
속에 규정되어 있는 '유럽 차원의 문제를 심화시키는'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하여
노력할 것을 계획하고 있다. 편성 정책의 관점에서는 '정보, 과학, 현재의 유럽 문화,
스펙터클한 현장 취재들과 같은 분야'의 편성 정책이 강화될 것이다. 결국 Arte의
시청 대상은 젊어질 것이며, 이를 위해 프로그램 편성도 15세에서 30세까지로 넓혀질
것이다. 그리고 이 계획서는 "이 연령층은 비율적으로 저녁의 후반부에 텔레비전 앞에 있는 시간이 많다. 그러므로 22시 30분대의 시청자들과의 만남을 위하여 작업을 하여야 한다."고 사업계획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두 방송사의 공통적인 경영 부분 이 두 방송사의 통합으로 인하여 가장 신경을 쓰고 잘 수행해야 할
일은 이미 어느 정도 경영 구조를 근접시킨 이 두 채널의 상호보완성의 문제이다.
La Cinqui me, La Sept-Arte, Arte GEIE를 연결하는 편성위원회는 '공동으로 중기적(6개월
이상)인, 장기적인(18개월 이상) 편성에 대한 계획을 세우기 위하여 일년에 두 번'
서로 만나게 될 것이다. 게다가 서로 공통적인 4개의 편성 축이 역사, 과학, 사회,
문화로 규정되었고, 이것은 4개의 작업 그룹의 중재에 의하여 특별한 주의를 받는
대상이 될 것이다. 특히 공동 연구실이나 특수 작업을 위한 위임단체와 같은 두 가지의
이미 존재하는 구조를 보완하기 위하여 '새로운 편성표에 대한 시청 그룹'을 만들
것이다. 이들의 첫번째 임무는 La Cinqui me의 프로그램과 Arte의 프로그램의 19시대의
변화를 추적하여 정리하는 것이다. 또 한 가지 새롭게 시작하고자 하는 일은 지상파의 디지털 사업에 뛰어드는 것이다. 이 사업은 이 두 채널이 공유된 망을 사용해야 한다는 한계를 뛰어넘도록 해주는 것인 동시에 이로 인한 제약 또한 받아들이게 만들 것이다. 그것은 그들이 복합 송출을 줄이고, La Cinqui me에 있어서는 '프라임 타임'을, Arte에게는 '미편성된 프로그램을 위한 보충시간 한 시간'을 만들어내도록 강요할 것이다. 사업을 위한 예산 이 계획서는 우선 자체의 발전이나 투자에 관한 네 가지 부분의 연구의
장을 위하여 1억 프랑의 예산이 필요함을 예고하고 있다. 그리고 복합매체 전략에
따라 발전되고 도출된 생산물에 관한 계획 외에도 새로운 테마 채널의 설립이나 BPS와
인터넷을 통한 발전들에 대한 높은 평가와 함께 이 사업들을 계획하고 있다. 과학, 취업, 영화의 새로운 세 가지 테마 채널을 만드는 것에는 '재정적
참여가 5,000만 프랑을 넘지 않는 범위'로 국한했다. 그리고 BPS의 발전은 특별한
자회사의 틀 속에서 이루어지도록 계획하고 있다. 어쨌든 내부적으로 세심하게 준비된
전체 사업계획은 그 계획을 실현하는 데 총 2억 3,180만 프랑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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