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통권 83호] 독일어권 방송 중 3sat가 가장 비폭력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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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기타 | 등록일 | 99.12.18 | ||||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조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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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의 연구소 Integral이 ORF의 의뢰로 '텔레비전에서의 폭력'에 대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문화 채널인 3sat가 독일어권 텔레비전 방송 중 가장 폭력성이
낮고, 상업방송사인 Pro 7이 가장 많은 폭력을 보여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1,000명을 대상으로 인터뷰한 이 조사에서 3sat는 3.7로 독일어 방송
중에서 가장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모든 방송사들의 평균치는 11단계의 평가에서
7.2를 받았다. 두 번째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방송사는 ORF 2로 4.0이었고, ARD,
ZDF, Super RTL은 각각 4.5, 그리고 ORF 1은 5.1이었다. 그 외 방송사 프로그램들의
폭력 정도는 VOX(5.4), Sat 1(5.7), RTL 2(6.2), RTL(6.3), Pro 7(6.5)의 순서로
나타났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ORF의 텔레비전 프로그램에 대한 폭력 표시는 시청자들 사이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응답자의 93%가 폭력 표시제에 찬성했고, 4%만이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 다수가 다른 방송사들도 이 제도를 도입해야 한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자의 73%가 폭력 표시제가 부모들이 프로그램을 선정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한 반면, 오히려 흥미를 유발하기 때문에 활용하지 않겠다고 말한 응답자는 11%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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