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통권 87호] 영국 BBC, 디지털 시청료안 승인 기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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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기타 | 등록일 | 99.12.18 | ||||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조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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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텔레비전 시청에 대한 별도의 요금을 부과하고자 하는 BBC의 제안이 정부로부터 승인될 가능성은 여전히 상존하고 있다. London Economics의 최근 조사는 BBC가 101파운드의 기존 시청료에 추가로 연간 약 30∼35파운드의 디지털 시청료를 확보하고자 하는 BBC의 입장을 지지해 주는 결과를 내놓았다. 이 조사는 경제학자인 가빈 데이비스(Gavyn Davies)가 이끄는 전문가 그룹에게, 디지털 시청료는 디지털 텔레비전 디코더를 구입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수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는 결과를 시사해 주고 있다. 전문가 그룹이 별도 시청료안을 지지할지에 대해서는 아직 입장이 정리되지 않은 상태이지만 조사 결과는 BBC에게는 고무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BSkyB, Granada를 비롯한 다수의 상업 방송사들은 [The Time]에 보내는 서한을 통해 디지털 시청료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BSkyB, Carlton, United Broadcasting & Entertainment, Channel 4, ONdigital, CWC, Granada Media Group, NTL의 대표들은, 저소득 가계들은 별도의 디지털 시청료를 감당할 수 없어 디지털 서비스의 수혜 대상 수에 영향을 주게 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TV Express '99.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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