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통권 84호] La Cinqui me, 신기술에 의한 부가정보 사업 실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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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기타 | 등록일 | 99.12.18 | ||||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조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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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지식.정보.문화에 관한 공영 채널인 La Cinqui me의 전자 도서관인 BPS(Banque
de Programmes et de Services, 프로그램 서비스 은행)는 멀티미디어 분야에서 공공
서비스 수단이 되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 도서관의 폭넓은 분야와의 연계는 정보의
유통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하지만 이를 위해서는 아직도 국가의 상당한 재정적
도움이 필요하다. 아직도 La Sept/Arte와 합병을 기다리고 있는 La Cinqui me는 BPS을
통해서 공공 영역에서 정보와 커뮤니케이션의 새로운 기술(NTIC) 확산의 주도적인
교량 역할을 하고자 한다. La Cinqui me는 문화 상품의 소프트웨어나 편집물에 대해서 민간 회사와의 경쟁을 거부한다. 4월 8일 목요일, 지역 대표와 국회의원, 장관들이 참석한 '시청각과 혁신'이라는 주제의 세미나에서 "당연히 La Cinqui me-La Sept/Arte는 단지 상업적 비전에 의하여 주도되어서는 안 되는 영역들에 정당하게 개입하고자 한다."라고 La Cinqui me-La Sept/Arte의 사장인 제롬 클레망(J r me Cl ment)이 주장했다. 게다가 클레망 사장은 지방들과의 연계와 INA, CNDP, CNET 등의 다른 공공 단체들의 참여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그는 "BPS는 상호 연계의 논리 속에 위치한다. 이것은 시청각 프로그램과 멀티미디어 프로그램의 유통의 영역 속에서 공공에 대한 공적 서비스의 논리를 말한다."라고 분명히 밝히고 있다. La Cinqui me-La Sept/Arte의 인터넷 사업 La Cinqui me-La Sept/Arte는 그들의 인터넷 사이트의 성공을 주장하고
있다. La Cinqui me의 인터넷 사이트는 달마다 80만 페이지의 방문이 이루어지고
있고, Arte에 대해서는 100만 페이지의 방문이 이루어지고 있다. 게다가 온라인 프랑스어
강좌가 곧 개설될 것이고, 취업 사이트도 등장시킬 예정으로 있으며, 이 사업을 위하여
파트너를 찾고 있는 중이다. 책, 카세트 비디오, CD-ROM 외에도 이들은 DVD 전집도
출시하였다. 두 개의 위성 다발을 이용하고 있는 이들은 역시 송출 수단에 관해서 쌍방향의 가능성을 개발하고자 연구 중에 있다. 그리고 이미 <온라인 디코>라는 프로그램이 CanalSatellite상에 선을 보이기도 했다. 게다가 La Cinqui me-La Sept/Arte의 사장인 클레망은 '민간 사업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기 어려운 공적 서비스 부문을 좀더 활성화시킬 수 있는 수단으로서' 디지털 전파를 주장한다. 전자 도서관 BPS(Banque de Programmes et de Services) 1997년에 만들어진 BPS는 교육이나 취업의 임무를 띤 서로 다른 교육
기관과 관련 단체들을 위한 전자 도서관의 일종이다. 이곳의 카탈로그는 5,000여
기록물을 포함하고 있다. 그 중 대부분은 La Cinqui me의 프로그램에서 나왔다. 원격
정보처리 시스템의 발달로 이용자는 미리 프로그램의 주제를 자세히 설명해 주거나
이해를 돕기 위해 만들어진 보충적인 자료(지도, 연대표, 목록 등)와 더불어 선택한
프로그램을 주문할 수 있다. BPS가 갖추고 있는 473개의 사이트(교육기관, 취업 소개소, 취업 교육기관, 지역 공동체 등) 속에서 이용자들은 하루 평균 1편 이상의 프로그램을 소비하고 있다. 지역 공동체와의 정보 연계 체계 구축 그리고 BPS는 지역 공동체들과 다양한 파트너 관계를 가지기를 원하고
있다. BPS는 여러 지역과는 이미 합의를 보았으며 알사스, 메츠, 브장송, 라 솜므,
브레타뉴, 론느 등의 지방과는 협의 중에 있다. 새로운 테크놀로지에 매료된 어떤
의원들은 이런 전략을 적극 지지한다. "BPS는 한 도시 속에서 근접한 거리의
전자 미디어망의 발전에 결정적인 요소가 될 수 있다."라고 5개의 사이트를
가지고 있으며 그중 병원의 소아과에서도 하나의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는 메츠의
시장 자문역인 장 샤를르 부르디에(Jean-Charles Bourdier)는 평가한다. BPS의 컨텐츠 컨텐츠에 관해서 어떤 사람들은 BPS가 제공하는 컨텐츠가 너무 일반적이어서 실망스럽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 청년운동연합의 책임자들은 그 내용이 너무 학교 교육 프로그램 위주로 편향되어 있다고 말한다. 전문적인 연구소 측에서는 그들이 연구하는 영역에 관해서는 어떤 자료들도 그곳에서 발견할 수 없음을 유감스러워 하기도 한다. BPS의 부가 서비스 아직까지 별로 개발되지 않은 BPS의 영역 중에서 어떤 이들은 외국으로의
정보 송출도 기대하고 있다. 이것은 한편 상업적인 발전의 기회가 될 것이고, 또
한편 프랑스어에 대한 외국 사용자의 요구에 부응하는 것으로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그리스. 스페인, 모로코, 네덜란드, 영국 등과 같은 나라의 교육기관들과의 합의가
남아있다. 그리고 어떤 프로그램들은 역시 영어로 편집되어 있기도 하다. 조심스러운 클레망 사장은 BPS의 국제적인 발전을 위한 투자에 참여하기
전에 La Cinqui me-La Sept/Arte 체제 자체의 경제적 균형과 조화를 우선 이루기를
더 원한다. 내년은 이 영역에서 결정적인 한해가 될 것이다. 왜냐하면 무료 실험기간이
끝나고 나면 사용자들은 BPS의 서비스에 접속하기 위해 돈을 지불할 것인지 아닌지를
결정해야만 하기 때문이다. 아직도 연구 중인 사용료는 처음 20분 동안의 자료 조사시
1분에 1프랑에서 이것을 초과시 차츰 적어지는 방식이 될 것이다. 계정의 균형에 도달하기 위해 BPS의 책임자들은 다섯 번의 예행 연습이 필요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1998년과 1999년에 BPS는 4,000만 프랑의 정부 출자액의 혜택을 보게 될 것이다. 클레망 사장은 주주인 국가에 계속적인 지지 노력을 해줄 것을 요구했다. ㅇ 참고 : Le Monde,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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