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제목 | [통권 80호] 일본 민방. 새 형태 라디오 청취 데이터 조사 시작 | ||||||
---|---|---|---|---|---|---|---|
분류 | 기타 | 등록일 | 99.12.18 | ||||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조회수 | 0
|
||||
일본민간방송연맹(민방련) 음성방송위원회는 이전의 청취율 조사와는 별도로 새로운 라디오 데이터를 얻기 위해 전국 규모의 조사를 실시한다. 라디오 CM의 효과를 광고주에게 제시하는 것이 목적으로, 라디오와 소비자 사이의 관계를 다각적으로 분석하여 2000년 3월에 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음성방송위원회에 따르면, 조사는 크게 나누어 ①라디오와 텔레비전, 신문 등의 미디어와의 접촉과 생활행동과의 관계, ②'편의점을 주 1회 이상 이용하는 사람이 라디오를 어느 정도 청취하는가' 하는 소비자로서의 프로필, ③미디어를 통해 얻은 정보를 기반으로 사람이 행동을 일으키는지의 여부 등 3항목이다. 이는 '청취자의 얼굴을 알 수 있는 프로필', '소비와 관련된 데이터', '라디오와 타매체와의 비교' 등 광고주와 광고회사의 요구를 반영한 내용으로 비용은 약 3,500만 엔 정도로 예상된다. 라디오 데이터에는 예를 들면, 수도권에서는 조사회사인 비디오 리서치가 연 6회 실시하는 수도권 라디오 청취율 조사가 있다. 그러나 "라디오의 경우는 개인 청취율이기 때문에 텔레비전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것에 비하면 낮은 수치가 되어 라디오가 과소평가되고 만다."는 라디오 방송국측의 불만을 감안하여, 위원회에서는 1998년 4월부터 청취율 조사와는 다른 데이터 개발에 노력하는 한편, 라디오가 활황을 보이고 있는 미국에 시찰단을 파견하고, 미국 조사회사인 아비트론으로부터 강사를 초청하여 미국 라디오 조사의 방식 등에 대해 강의를 들었다. 아비트론사는 라디오와 관련하여 '국산 자동차를 타고 있는 사람들의 경우', '크레디트 카드를 이용하고 있는 사람들의 경우' 등 세세하게 분류한 청취 동향이나 옥외광고와의 연동 등 다양한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産經新聞 2. 18.>
|
|||||||
첨부파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