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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통권 79호] NHK BS 디지털방송의 데이터 방송 범위에 대해 각계 의견 달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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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기타 | 등록일 | 99.12.18 | ||||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조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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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성은 12월 3일, 2000년 에 시작하는 BS 디지털방송으로 NHK가 실시하는 데이터 방송의 범위에 관한 의견 모집 결과를 공표했다.
NHK는 제출한 의견 속에서 데이터 방송의 내용을 "국민 누구에게든 필요한 정보를 언제든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하고 "긴급재해정보, 뉴스, 선거개표속보, 생활편리정보, 공공복지서비스, 전자프로그램가이드, 시청자문의정보, 프로그램문의정보, 프로그램관련정보 등"을 열거했다. 이에 대해 "방송법이 정한 'NHK의 목적'에 입각하여 자신의 방송 프로그램을 보완하는 것으로 해야"(민방련), "경제정보, 도박, 게임정보 등은 NHK의 역할을 벗어난 것"(TV아사히), "공공복지에 기여하는 서비스의 범주에 국한해야 할 것"(방송사업자) 등의 의견이 제시되었으며, NHK가 실시하기에는 부적당한 서비스로는 "민방 사업자가 비즈니스로서 실시할 수 있는 분야를 침범해서는 안되며"(민방련), "유료 데이터 방송 서비스는 금지해야"(방송사업자), "전자신문처럼 자유도가 높은 사업, 민간이 영리를 목적으로 행하는 사업과 경합할 필요는 없다"(산케이신문 전자전파국) 등의 의견이 있었다. 또 데이터 방송의 재원에 관해서는 NHK가 '수신료의 범위 내'에서 실시하며 현단계에서 "데이터 방송만의 수신료를 설정하는 것은 고려하고 있지 않다"는 것에 대해 민방련은 "수신료 이외의 유료 데이터 방송을 해서는 안된다."며 반발하고 있다. 또, NHK가 "관련회사는 위탁방송사업자가 되어 데이터 방송을 하기를 희망한다."고 하는 것에 대해 민방련은 "관련단체·회사를 통한 서비스를 실시해서는 안된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우정성은 이달 말까지 방침안을 정리하여 다시 의견을 수렴한 다음 1999년 1월 중순 경에 최종 방침을 공표할 예정이다. <産經新聞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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