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통권 78호] 바이에른주, 강력한 청소년 보호 정책 추진 계획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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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기타 | 등록일 | 99.12.18 | ||||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조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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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청 장관 에르빈 후버(Erwin Huber)는 청소년 보호를 강화하는 방안으로 문제의 소지가 있는 영화에 대한 원칙적인 방영 금지를 촉구했다. 다른 주들은 후버의 주장을 비판하면서 제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힌 반면 바이에른주는 보다 적극적인 방안을 내놓았다. 바이에른주는 방송국가협정에서 정한 청소년 보호 규정을 위반한 방송사에게는 지금까지 50만 마르크를 부과하던 벌금을 100만 마르크로 상향 조정할 방침이다. 후버는 상업방송사인 RTL, Sat1, Pro7의 면허를 담당하고 있는 니더작센, 라인란트-팔츠, 베를린의 매체관리공사에 대해서는 텔레비전과 관련한 청소년 보호에 소홀하다고 질책한 반면 바이에른주의 미디어 규제기구인 BLM에 대해서는 가장 활동적인 기구라고 호평했다. 후버는 청소년 보호와 관련하여 방송사업자의 책임을 강조하면서 부모에게 책임을 전가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강력히 표명했다. < suddeutsche zeitung 11. 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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