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통권 78호] 지상파 디지털시대를 앞두고 새로운 전파탑 건설 구상 활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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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기타 | 등록일 | 99.12.18 | ||||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조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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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방송시대를 앞두고 새로운 전파탑 건설 구상이 차례차례 구체화되고 있다. 현재의 도쿄 타워로는 지상파 디지털 시대에 대응할 수 없다는 우려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새로운 전파탑 건설 구상은 새로운 전파탑을 어디에 세워야 하는가 하는 문제를 둘러싸고 전 업계가 들먹이고 있다. 현재 도쿄 타워를 가지고 있는 일본전파탑회사가 발표한 새로운 타워는 가칭 도쿄 新타워로 계획으로는 높이 707미터로 캐나다 토론토의 CN 타워(735미터)를 빼고는 세계에서 가장 높다고 한다. 건설 예정지는 도쿄 타워 부근을 생각하고 있으며, 총액 약 800억 엔이 소요되는 엄청난 프로젝트이다. 한편, 사이다마(埼玉)현에서도 신 타워 구상을 발표했다. 신히데쯔(新日鐵), 히다찌, NEC, 아사히은행 등의 유력 기업이 참여하는 '사이다마 신도심 타워(SST) 연구회'가 사이다마현 지사에게 정식으로 협조를 요청했다. 이 신 타워는 높이 500미터로, 총사업비는 250억 엔에 달하며 사이다마 신도심 내 오오미야(大宮), 요노(j3野), 우라와(浦和) 3시의 경계 부근에 건설할 예정으로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신 도쿄타워는 현재의 도쿄타워 근처에 세워지기 때문에 전파 장애 대책을 최소화할 수 있고 시청자가 안테나의 방향을 바꾸지 않아도 된다는 등의 장점이 있는 반면, 사이다마 신도심 타워는 우쯔노미야(宇都宮), 마에바시(前橋) 등 간토 북부의 광범위한 지역까지 전파가 미친다는 장점이 있다. [放送文化 '9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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