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통권 78호] 홍콩 Wharf, 지상파 방송 면허 획득 노력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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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기타 | 등록일 | 99.12.18 | ||||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조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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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정청의 '방송 산업에 대한 규제 철폐와 완전경쟁 체제 도입' 조치에 강력하게 반발하던 홍콩 유일의 유료TV 사업체인 Wharf Cable(본지 98-19호, '국가별 단신' 참조)이 지상파 텔레비전 방송에 대한 면허를 획득하는 쪽으로 방향을 선회했다. Wharf측은, 만약 Wharf Cable이 디지털이든 아날로그든 관계없이 지상파 텔레비전 면허를 획득한다면 즉각적으로 자신의 최고 인기 채널인 24시간 광둥어 뉴스 채널을 무료 지상파 서비스로 전환할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Wharf Cable은 1998년 수입이 1997년도의 1억 2,800만 달러보다 20% 가량 늘어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1993년 10월 방송을 시작한 이후 약 7억 6,800만를 투자한 Wharf는 현재 약 40만 7,500에 달하는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으며, 월 2% 정도의 가입 신장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Wharf는 160만에 달하는 TV 보유시대를 커버하는 MMDS 네트워크를 통해 20여 개의 채널을 월 32달러에 제공하고 있으며, 16만 MMDS 세대 가운데 60만 세대를 커버하고 있는 유료TV 제공자인 HFC 네트워크는 20개의 PPV 채널을 포함한 40개 채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반면, News Corp.의 Star TV 네트워크는 홍콩 정책이 최근 네트워크의 상호 접속을 인정함에 따라, 현재 Wharf 그룹이 6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홍콩의 50만 SMATV 연결 세대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을 세우고, 혁신적인 기술을 이용하여 Wharf의 독점 체제에 도전할 계획이다. [asiacom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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