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통권 77호] 일본 사꾸라총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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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기타 | 등록일 | 99.12.18 | ||||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조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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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의 고도정보화, 케이블TV를 기반으로' 제언 사꾸라총합연구소는, 고령화 사회 커뮤니케이션의 바람직한 형태에 대한 보고서를 마련했다. 고도화하는 정보통신기술은 신체기능이 저하해 가는 고령자의 사회 참여 기회와 새로운 의료나 복지 서비스의 가능성을 넓혀가고 있다. 21세기는 정보통신기술의 발달에 의해 고도정보화 사회가 도래함과 동시에 2015년에는 65세 이상의 인구가 3,200만 명에 달해 전체인구의 1/4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된다.(국립사회보장·인구문제연구소 추계) 그런 이유에서 보고서는 21세기의 경제사회는 고령화와 고도정보화의 '공존'이 중요하다는 점을 들며, 고령화에 적응한 고도정보화 사회의 모습을 모색하고 있다. 우선 고령화에 대한 대책으로서 의료·복지를 충실히 하기 위해 텔레비전 전화등을 이용한 재택 간호 시스템을 구축할 필요성이 있다고 제언하며, 이는 고령자와 간호자의 부담을 경감할 뿐 아니라 의료비의 삭감과도 연결된다고 주장한다. 또한 고령자에게는 '삶의 의미'를 부여하기 위해 사회 참여의 기회를 증대시키는 것이 중요한데, PC나 텔레비전 전화 등의 단말을 매개로 작동하는 '텔레워크'의 형태를 이용하면 고령자도 체력의 열세를 의식하지 않고 일할 수 있으며, 고용자측에서도 통근 비용이나 사무실 유지비를 줄이는 장점이 있다고 한다. 인터넷이나 PC통신을 이용하면 고령자는 집에 있으면서 자신의 흥미에 맞는 활동의 장이나 인간 관계를 촉진할 수 있지만, 현실적으로 PC는 조작이 어렵기 때문에 고령자에게는 이상적인 정보활동을 위한 도구가 되기 어렵다. 따라서 보고서는 최근 보급이 확대되고 있는 케이블TV에 착안하여, 고령자를 간호하고 그들에게 삶의 의미를 부여하는 일은 지역 단위의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지역에 뿌리를 내리고 있으며 조작이 간단한 텔레비전을 단말로 이용하는 케이블TV를 정보통신의 기반으로 활용하자고 제언하고 있다 [産經新聞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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