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통권 76호] CSA, 케이블방송에 쿼터 규정 이행 태만 경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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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기타 | 등록일 | 99.12.18 | ||||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조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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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방송위원회 CSA는 프랑스의 케이블 채널들이 방송 쿼터 규정상의 의무를 수행하는 데 어려움이 증폭되고 있다고 말했다. CSA는 프랑스의 케이블 시장에 대한 한 보고서에서 '우려할 만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프랑스는 이미 오래 전부터 유럽연합 내에서 방송 분야에 대해 가장 보호주의적인 입장을 고수해왔다. 법적으로 프랑스의 케이블 채널들이 방송하는 프로그램 중의 최소한 60%가 유럽 제작물이어야 하고 그 중 40%는 프랑스 제작물이어야 한다. CSA는 1997년에 픽션과 애니메이션 프로그램을 방송하는 38개의 케이블 채널
중 절반만이 두 가지 쿼터를 다 준수했다고 말했다. 8개의 채널이 쿼터 의무 중 하나를 이행했고 11개 채널은 쿼터를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피처 필름의 경우 상황은 더 나쁘다. 15개 채널 중 8개만이 하나의 쿼터를 준수할 뿐 나머지 채널들은 쿼터 의무를 전혀 이행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CSA는 가용할 수 있는 프랑스 및 유럽산 제작물의 부족과 채널 급증에 따른 가격 상승을 쿼터 위반의 주요 원인으로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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