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R와 SWF의 후계 방송사인 SWR(남서방송사)은 지난 8월 30일 밤 바덴-뷔르템베르크州와 라인란트-팔츠州를 대상으로 라디오와 텔레비전 방송을 개시했다. 방송 개시는 독일 남서부 지역 방송 개혁의 준비 단계에 불과하고 SWR은 10월 1일이 되어야 완전히 SDF와 SWF의 법적 후계 방송사가 된다. 그렇게 되면 지난해에 바덴-뷔르템베르크州와 라인란트-팔츠州간에 체결한 합병 계약이 완전히 완결되게 된다.

[epd medien '98. 9.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