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통권 73호] 에딘버러 국제 TV 페스티벌, 성황리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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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기타 | 등록일 | 99.12.18 | ||||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조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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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간의 역사를 지닌 '에딘버러 국제 TV 페스티벌'이 지난 8월 28일에 개막하여 그 주말까지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100만 파운드(약 25억 원)를 투입한 이 페스티벌에는 1500여 명의 미디어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미디어와 관련하여 풍성한 토론과 대화를 나누었다. 국민의 힘(People Power)'이라는 주제 하에 개최된 이 페스티벌의 핵심 이슈는 '뉴미디어 시대에 미디어 시청자의 위상을 재정립하자'는 것이었다. 'People Power'라는 주제는 다이애나 황태자비의 장례식을 계기로 채택되었다고 하는데, 그녀의 장례식과 관련된 TV 보도 범위의 문제가 토론의 중요 쟁점으로 제기되었다. 또한 '국민의 심판(People's Jury)'이라는 섹션에서는 일반 시청자들이 현재 미디어 산업에 관해 토론하고 그에 대해 심판을 내리는 이색적인 시간도 가졌다. [김예란/영국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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