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통권 73호] [TV 트랜드 북], 문화와 소비자 경향 미리 알려 제작에 도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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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기타 | 등록일 | 99.12.18 | ||||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조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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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한 곳은 방송 분야 대형 컨설턴트 회사인 '컬러 엑스퍼트'로, 5명의 스탭과 세계 10개국에 주재하는 조사원이 근 1년에 걸쳐 문화와 소비자의 경향 등에 관한 데이터를 수집·분석하여, 사진들을 곁들인 150쪽 분량 앨범에 정리했다. 이 앨범은 민간 프로덕션에는 3만 프랑, 텔레비전방송국에는 10만 프랑이라는 고가로 발매되었다. 그 앨범의 내용 가운데 몇 가지를 들어 보면 다음과 같다. "현대사회는 돈과 물건을 '소유'하는 시대에서 인간이 '존재'하는 시대로 변화하고 있다. 그것은 소비사회로부터의 탈피를 의미하며 각자의 개성이 중요시된다. 상품의 가격을 알아 맞추는 퀴즈 프로그램에서 앞으로 질문의 대상이 되는 것은 가전제품의 가격이 아니라, 환상적인 여행의 경비 등이 될 것이다. 또 '버츄얼'이라는 새로운 요소가 영상세계를 크게 변모시키고 있다. 다큐멘터리도 현실의 파악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가상적인 환경을 탐험하는 프로그램에 등장할 것이다. 물론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의 스튜디오에도 가상 세트가 크게 늘어날 것이다." 하지만, 이에 대해 프로덕션 관계자의 반응은, 현장과는 너무 거리가 먼 마케팅의 산물이라는 비판이 있는 등 일반적으로 회의적인 분위기다 . [放送文化 '9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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