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통권 73호] Star TV, 손익분기점 도달까지 1∼2년 남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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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기타 | 등록일 | 99.12.18 | ||||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조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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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Corp.가 최근 발표한 연간 실적 보고에 따르면, 1997/98 회계년도에 아시아 지역 위성 서비스인 Star TV는 세전(稅前) 8,000만 달러의 손실을 기록했으며, 네트워크의 수입은 1996/97 회계년도에 비해 57% 증가한 1억 5,000만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드러났다. 1997/98 회계연도 News Corp.의 호주·아시아 지역 운영 수입은 1996/97년도의 6,300만 달러에 비해 크게 늘어난 9,600만 달러를 기록했지만, 호주·아시아 지역에서의 전체 수입은 전 회계연도의 13억 달러에 미치지 못하는 12억 5,000만 달러에 그쳤다. News Corp.은 1999년 2/4분기에는 당기 손익분기점에 도달할 것이라는 이전의 예측과는 달리 당기 손익분기점에 이르기까지는 앞으로 12∼24개월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News Corp.이 4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중국을 대상으로 한 방송 서비스인 Phoenix 채널(봉황대)은 1997/98 회계년도에 전해의 2배에 달하는 2,000만 달러의 수입을 올렸으며, 1999년 6월까지 3,000만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Star TV의 광고 책임자인 로버트 브랜드(Robert Bland)는 최근 중국에 대한 투자가 결과를 낳기까지는 10∼20년이 걸릴 것이라고 발표했다. 인도에서의 수입은 정확한 액수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50% 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News Corp.이 50%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 Zee TV의 4개 채널과 5개 Star TV 채널이 호조를 보이고 있는 덕분이다. Star TV가 ESPN과 50대 50으로 합작투자한 ESPN/Star Sports는 1997/98 회계년도에 세전 8,000만 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 한편, News Corp.은 50%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유료TV 그룹 Foxtel의 경영 악화로 인해 호주에서만 7,000∼8,000만 달러에 달하는 세전 손실을 입고 있다. 전문가들은 Foxtel의 세전 손실 가운데 News Corp.이 담당해야 할 몫은 1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ASIAcom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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