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통권 67호] 獨 Grundig/Primus-Online, 인터넷 TV를 위한 전략적 제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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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기타 | 등록일 | 99.12.18 | ||||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조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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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undig와 Primus-Online은 지난 4월 1일자로, 폭넓은 소비자층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전략적 인터넷 TV 연맹을 출범시켰다. 독일의 인터넷 시장은 급속히 성장하고 있다. 1997년에는 약 300만이었던 인터넷 이용자가 그간 400만을 넘어섰다. 아직은 상업적인 측면의 이용이 강하고 개인 분야에서는 미진한 상황이다. Grundig는 인터넷 이용이 주거 분야에서 확대될 경우 성장률이 다시 한번 대폭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다. "PC를 통한 인터넷 이용은 일정 수준의 지식을 요한다. 이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에 접근할 수 없었다. 폭넓은 이용이 가능하도록 Grundig의 Internet-Box는 기본적인 장애를 제거했다. Grundig는 Internet-Box를 발표하면서 인터넷 TV의 약속을 실현시키고 있다. 인터넷 서비스업체인 Primus-Online와 손을 잡고 PC에 대한 사전 지식이 없는 소비자들에게 인터넷 세계로의 문을 열어 줄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Grundig의 홍보담당 헤르베르트 브루흐(Herbert Bruch) 박사는 말했다. Grundig는 Primus-Online에게 있어 강력한 파트너이다. 시장점유율 17%와 96%의 인지도를 자랑하는 Grundig는 독일에서 시장 주도적인 위치에 있다. 앞으로 Internet-Box에 Primus-Online 스마트 카드가 패키지로 판매되면 고객들은 설치에 따른 기술적인 문제로 고민할 필요없이 인터넷에 직접 접속할 수 있다. Primus-Online은 텔레비전 수상기에 맞는 특별한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월드 와이드 웹(World Wide Web) 검색과 홈 쇼핑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적용 가능성과 추가 서비스의 확대로 스마트 카드는 새로운 의미를 갖게 될 것이다. 우리가 Advance-Bank와 함께 하고 있는 작업이 그 좋은 예이다. 영화의 광고시간대에 통장 상태를 조회한다든지 홈 쇼핑을 하는 것처럼 지금까지는 공상에 불과했던 것들이 실현될 수 있다."고 Primus -Online의 사장 마르틴 존넨샤인(Martin Sonnenschein)은 설명했다. Grundig의 브루흐 박사는 "고전적인 텔레비전 수상기가 이제 정보와 커뮤니케이션을 통합시키는 핵심 매체로 변하고 있다."며 Primus-Online과의 제휴 관계를 친화적인 인터넷 기술 개발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Medienbulletin '9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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