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통권 67호] 미국 TV에 처방약품 광고 늘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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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기타 | 등록일 | 99.12.18 | ||||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조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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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미국 ABC의 인기시리즈물인 비아그라의 제조회사인 Pfizer는 미국내 TV광고에 수백만 달러를 쏟아 붓고
있다. 방송사와 케이블회사의 광고담당 간부들은 제약회사 광고주들이 침체된 광고시장을 되살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발기부전치료제인
Pfizer의 비아그라와 Merck의 탈모치료제 프로페시아(Propecia)를 둘러싸고 벌어진 최근의 소란과, 제약회사들이 처방약품에 대한
광고를 확대할 것이라는 막연한 느낌을 기반으로 방송사와 케이블회사들은 더 많은 약광고를 끌어들이기 위해 애쓰고 있다. 새로운 약품에 대한 광고가 TV광고의 새로운 분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은 미국식품의약국(FDA)이
최근 처방약품 TV광고에 관한 규제를 느슨하게 한 덕분이다. 처방약품 및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약품의 광고는 인쇄광고까지 포함해서 1995년도에
3억 4500만 달러였다. 이 금액은 1996년에 6억 달러로 증가했고, 2002년이 되면 12억 달러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까지, 처방약품 광고는 대부분 네트워크방송과 잡지를 통해서 이루어졌다. CableTV
Advertising Bereau의 마케팅 부사장인 돈 스텀프(Don Stump)는 처방약품 광고에서 케이블은 18∼20%만을 담당해왔으나
앞으로 이 비율을 24%까지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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