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통권 66호] 일본 DTI, TV수상기와 인터넷을 결합시킨 서비스 제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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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기타 | 등록일 | 99.12.18 | ||||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조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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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접속 정보제공자인 드림 트레인 인터넷(DTI)과 일본 오러클은 5월 18일 미국 오러클사의 자회사인 미국 네트워크 컴퓨터(NCI)가 개발한 것으로 인터넷을 이용하여 가정용 텔레비전 수상기에 텔레비전 프로그램과 네트워크를 융합시킨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인 NCTV용 서버 환경을 일본에서 제공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DTI는 인터넷을 경유하여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하는 기업이나 접속 프로바이더를 대상으로 NCTV 서버 환경의 개발과 운용, 기술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이미 여러 기업과 정보 제공자로부터 대리운용계약 주문을 받고 있으며, 5월 하순부터 NCTV 서비스를 시작한다. 텔레비전을 이용하는 인터넷으로서는 웹TV가 1997년 12월부터 개인 사용자를 대상으로 일본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회원이 생각만큼 늘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한편, NCTV는 기업의 일괄 도입을 유도하거나 정보 제공자에게 제공하는 방법 등을 통해 일시에 사용자를 확대시킬 생각이다. NCTV는 간편한 조작성과 텔레비전 영상과의 통합적인 인터넷 활용이 특징으로 NCI가 보급활동을 벌이고 있는 네트워크 컴퓨터(NC)의 일반 소비자판이라 할 수 있다. 사용자는 인터넷 단말(셋톱박스)을 텔레비전에 접속하여 이용한다. 일본 오러클은, 경쟁관계에 있는 시스템인 웹TV는 웹TV 네트워크에 등록한 회원만 이용할 수 있는 것에 비해 NCTV는 시스템을 도입한 기업이나 정보 제공자가 마음대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을 들며 개방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번 양사의 제휴로 DTI는 'Custom Connect Server(CCS)'라고 불리는 NCTV의 서버 소프트웨어 환경을 사업자로서 운용하기 위한 라이센스를 NCI로부터 취득했다. 일본 오러클과 협력하여 일본어 대응 웹을 바탕으로 한 메일 서비스와 온라인 서명 시스템을 독자적으로 개발했다. DTI는 NCTV를 이용한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는 기업이나 정보 제공자에 대해 서버를 구축하는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종전의 접속 정보 제공자의 업무를 넘어 NCTV 기술의 총화로서 노하우와 기술로 기업과 정보 제공자를 폭넓게 지원할 생각이다. 한편, 일본 오러클은 DTI의 기술지원을 받아 DTI와 함께 NCTV 테스트 환경 구축을 목적으로 한 'NCTV 시작 커리큘럼'을 6월 중순부터 제공하기 시작한다. 사용자 기업은 이 커리큘럼을 도입하여 NCTV의 운용에 관한 평가나 실험을 하고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NCTV 서비스를 희망하는 기업이나 정보 제공자는 원칙적으로 이 커리큘럼을 이용하여 시험하거나 서비스를 개발한다. [每日新聞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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