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통권 62호] 일본 국회TV C-NET, 서비스 시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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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기타 | 등록일 | 99.12.18 | ||||||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조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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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1월 12일, 일본 최초의 정치 전문채널인 '국회TV'(C-NET)가 서비스를 시작했다.(본지 97-17호 참조) C-NET는
일본 의회정치의 중추인 衆參 양원에 각각 20여 개씩 있는 위원회의 심의상황을 중심으로 방송함으로써, 일본 국회의 투명성을 높이며 국민의
정치 참여를 촉진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C-NET의 목적 국회의 텔레비전 중계는 1952년부터 NHK가 방송해 왔다. 그러나, NHK의 국회 중계는 원칙적으로 본회의에서 행하는 수상의 행정방침 연설과 대표 질문, 중요법안의 체결, 예산위원회의 총괄질의시 질의응답만을 방송하고 있다. 따라서, 시청자는 국회에서 이루어지는 논의과정을 직접 알 수는 없다. 이번 방송을 시작한 국회TV는 "국회는 '입법부'일 뿐아니라 '言論府'이기도 하다."는 생각에서 국회의 모든 심의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편집하지 않고 방송한다. 국회의 투명성을 높이고 국민이 국정에 대해 판단할 재료를 제공함으로써 "일본의 민주주의를 굳건히 한다."는 것이 목적이다. 국회TV는 시청률보다는 공정성을 중시한다. 국회TV가 생각하는 공정성이란 "아무런 비판을 받지 않는 것이 아니라, 국민의 20%가 '너무
우익적이다'고 비판하고, 또 다른 20%로부터 '너무 좌경적이다'고 비판받는 것"이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 ① 국회 심의 중참 양원에 각각 20여 개 있는 위원회등, 모든 국회 심의를 개회에서 폐회까지 편집하지 않고 방송한다. 시청자가 독자적으로 판단할 수 있도록 해설도 달지 않는다. 복수의 위원회가 동시에 열릴 경우, 한 쪽을 생중계하고 다른 쪽은 녹화중계한다. 야간, 토요일에는 재방송을 한다. ② 시청자에 의한 정치참여 프로그램 시청자가 스튜디오에 초대된 정치가에게 전화로 직접 질문하는 생방송 프로그램을 방송한다. 질문할 시청자를 미리 확인하지 않고 걸려온 순서대로 전화를 연결한다. ③ C-SPAN의 프로그램 7000만 세대의 시청자를 확보하고 있는 미국의 정치 전문채널 C-SPAN의 일부 프로그램을 매일 방송함으로써 미국의 정치 동향과 미국 의회가 일본을 보는 시각을 전한다. 구체적으로는 일본, 한반도, 중국, 러시아, 동남아시아에 관한 미국 의회나 싱크탱크의 논의를 2개 국어로 방송한다든지, 화제작의 저자에 대한 인터뷰, 정치기자들의 정치 분석이나 대통령 선거의 동향을 다룬 특집 프로그램 등을 방송한다. 이 외에 각 정당의 대회나 강연, 외국과 일본의 정치가에 의한 위성토론 프로그램, 대학생, 고교생에 의한 정치토론, 지방의회 등도 방송한다.
시청료 ① 개인시청 요금 : 월 200엔. 기본서비스에 포함한 경우는 100엔 ② 협찬방송 요금 : 1만 엔에 6초 동안 스폰서 이름이 방송된다. 선전은 하지 않고 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기업, 단체, 개인의 협력을 구한다. (연락처 : PerfecTV Customer Center 0570-039-888)
우정성, 케이블TV 사업자의 통신네트워크 이용에 관한 의견 조사
케이블TV 사업자가 전기통신사업자의 가입자계 광케이블망(FTTH)을 이용할 수 있게 하는 방안에 대해
검토하고 있는 우정성은 참고자료로 삼기 위해 케이블TV 사업자등 관계자로부터 의견을 모으고 있다. 의견을 모으는 사항은 다음과 같다.
① FTTH 이용하는 케이블TV 사업과 기본적으로 자신이 소유하여 설치한 케이블TV 사업(이하 '케이블
설치한 케이블TV 사업')과의 사이에 공정·유효한 경쟁을 확보하기 위해 정비해야 할 구체적 조건
② 기존 케이블 설치 케이블TV 사업에서 사업환경의 급격한 변화를 완화하기 위해 채택해야 할 조치의
구체적 내용 및 기간
③ 기타 케이블TV 사업자의 FTTH 이용에 관한 의견 1998년 1월 12일, 일본 최초의 정치 전문채널인 '국회TV'(C-NET)가 서비스를 시작했다.(본지 97-17호 참조) C-NET는
일본 의회정치의 중추인 衆參 양원에 각각 20여 개씩 있는 위원회의 심의상황을 중심으로 방송함으로써, 일본 국회의 투명성을 높이며 국민의
정치 참여를 촉진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C-NET의 목적
국회의 텔레비전 중계는 1952년부터 NHK가 방송해 왔다. 그러나, NHK의 국회 중계는 원칙적으로 본회의에서 행하는 수상의 행정방침
연설과 대표 질문, 중요법안의 체결, 예산위원회의 총괄질의시 질의응답만을 방송하고 있다. 따라서, 시청자는 국회에서 이루어지는 논의과정을
직접 알 수는 없다.
이번 방송을 시작한 국회TV는 "국회는 '입법부'일 뿐아니라 '言論府'이기도 하다."는 생각에서 국회의 모든 심의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편집하지 않고 방송한다. 국회의 투명성을 높이고 국민이 국정에 대해 판단할 재료를 제공함으로써 "일본의 민주주의를 굳건히 한다."는 것이
목적이다.
국회TV는 시청률보다는 공정성을 중시한다. 국회TV가 생각하는 공정성이란 "아무런 비판을 받지 않는 것이 아니라, 국민의 20%가 '너무
우익적이다'고 비판하고, 또 다른 20%로부터 '너무 좌경적이다'고 비판받는 것"이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
① 국회 심의
중참 양원에 각각 20여 개 있는 위원회등, 모든 국회 심의를 개회에서 폐회까지 편집하지 않고 방송한다. 시청자가 독자적으로 판단할
수 있도록 해설도 달지 않는다. 복수의 위원회가 동시에 열릴 경우, 한 쪽을 생중계하고 다른 쪽은 녹화중계한다. 야간, 토요일에는 재방송을
한다.
② 시청자에 의한 정치참여 프로그램
시청자가 스튜디오에 초대된 정치가에게 전화로 직접 질문하는 생방송 프로그램을 방송한다. 질문할 시청자를 미리 확인하지 않고 걸려온 순서대로
전화를 연결한다.
③ C-SPAN의 프로그램
7000만 세대의 시청자를 확보하고 있는 미국의 정치 전문채널 C-SPAN의 일부 프로그램을 매일 방송함으로써 미국의 정치 동향과 미국
의회가 일본을 보는 시각을 전한다. 구체적으로는 일본, 한반도, 중국, 러시아, 동남아시아에 관한 미국 의회나 싱크탱크의 논의를 2개 국어로
방송한다든지, 화제작의 저자에 대한 인터뷰, 정치기자들의 정치 분석이나 대통령 선거의 동향을 다룬 특집 프로그램 등을 방송한다.
이 외에 각 정당의 대회나 강연, 외국과 일본의 정치가에 의한 위성토론 프로그램, 대학생, 고교생에 의한 정치토론, 지방의회 등도 방송한다.
시청료
① 개인시청 요금 : 월 200엔. 기본서비스에 포함한 경우는 100엔
② 협찬방송 요금 :
1만 엔에 6초 동안 스폰서 이름이 방송된다. 선전은 하지 않고 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기업, 단체, 개인의 협력을 구한다. (연락처 : PerfecTV Customer Center 0570-039-888)
우정성, 케이블TV 사업자의 통신네트워크 이용에 관한 의견 조사
케이블TV 사업자가 전기통신사업자의 가입자계 광케이블망(FTTH)을 이용할 수 있게 하는 방안에 대해
검토하고 있는 우정성은 참고자료로 삼기 위해 케이블TV 사업자등 관계자로부터 의견을 모으고 있다. 의견을 모으는 사항은 다음과 같다.
① FTTH 이용하는 케이블TV 사업과 기본적으로 자신이 소유하여 설치한 케이블TV 사업(이하 '케이블
설치한 케이블TV 사업')과의 사이에 공정·유효한 경쟁을 확보하기 위해 정비해야 할 구체적 조건
② 기존 케이블 설치 케이블TV 사업에서 사업환경의 급격한 변화를 완화하기 위해 채택해야 할 조치의
구체적 내용 및 기간
③ 기타 케이블TV 사업자의 FTTH 이용에 관한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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