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과 Sogecable이 손을 잡고 마드리드에서 CNN+라는 이름으로 24시간 뉴스 채널을 시작한다. CNN+는 미국의 CNN이
외국에서 현지 언어로 방송하는 첫 뉴스 채널이 될 것이다. 12월에 방송을 시작하는 CNN+의 제작은 CINTV(Compania Independiente
de Noticias de Television)가 담당한다. CINTV에는 CNN 사업자인 TBS International과 Sogecable이
동일한 지분으로 참여하고 있다. 스페인 최대의 미디어 기업인 Prisa, 프랑스의 Canal Plus와 은행들 소유인 Sogecable은
스페인에서 유료텔레비전 Canal Plus와 Canal Satelite Digital(CSD) 사업을 하고 있다. CNN+는 CSD의
기본 패키지에 얹혀 케이블로 보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