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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통권 60호] 일본 BBCC와 CODE, CM 소재의 온라인 전송화 기술 실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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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기타 | 등록일 | 99.12.18 | ||||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조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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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이후 본격적인 텔레비전방송의 디지털화를 앞두고 CM 소재의 온라인 전송 개발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BBCC(신세대정보망실험협의회)와 CODE(CM On Demand)연구회는 최근 실제로 CM 소재를 방송국에 송신하는 전과정을 선보였다. 이미 기술적으로는 문제가 없어 저작권등의 문제를 해결하기만 하면 당장이라도 실용화할 수 있다고 한다. 현재, 제작된 CM 필름은 비디오 패키지 형태로 각 방송국에 전달되고 있다. 복사한 결과 화상이나 음성은 D1(스튜디오 품질)이라 불리는 수준에서 한 등급 아래인 D2(방송 품질) 수준으로 떨어지게 된다. 또, 1년 동안 적어도 30만 편 이상의 비디오테이프가 재이용되지 않고 폐기되고 있다. 이 연구는 CM 소재를 광케이블을 통해 디지털 품질로 직접 송신하는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으로 이것이 실용화되면 1편의 마스터 테이프를 가지고전국의 방송국에 CM을 전송할 수 있어 반송료의 대폭적인 삭감, 복사 비용의 삭감, CM 타입의 다양화, 소재 관리의 간소화 등 많은 이점을 갖게 된다. 무엇보다도 BS-4 후발기의 운용 및 지상파 디지털화를 앞두고 테이프 없이 CM 소재를 보낼 수 있게 됨으로써 CM의 제작에서 방송까지 일관되게 디지털로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의의를 찾을 수 있다. 또, 1997년 방송계의 커다란 문제로 등장한 CM 절취(截取)등을 조사할 때도 소재에 '은화(隱畵)'와 같은 암호를 넣음으로써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실물 실험에서는 덴쯔 간사이 지사에서 약 1㎞ 떨어진 아사히 방송까지 비압축 15초의 CM 소재를 1분이 채 안걸리는 시간에 전송할 수 있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소재를 압축한다든지 서버의 용량을 향상시킴으로써 시간의 단축이나 대용량 데이터의 전송도 가능하다. BBCC에서는 "기술적인 문제는 완벽하게 해결되었다. 하지만, 아직 명확하지 않은 저작권 귀속처의 확정, 통일 코드의 설정 등 해결해야 문제는 많다. 그렇지만, 이것들이 극복되면 CM뿐아니라 일반 프로그램 자체를 파일화하여 전송하는 등 가능성을 훨씬 넓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産經新聞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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