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통권 57호] 일본 라디오 11사, 저작권 문제 해결 위해 연락회 발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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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기타 | 등록일 | 99.12.18 | ||||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조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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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의 민방 라디오국 11사는 디지털시대를 맞아 앞으로 계속 일어나게 될 저작권 문제를 협력하여 해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수도권 라디오 저작권연락회'를 발족시켰다. 참가사는 니혼방송, 분까방송 등 AM국 4사, FM도쿄 등 수도권의 FM국 4사, 일본단파방송 등이며, 일본민간방송연맹도 옵저버로 참가한다. 앞으로의 회의에서는 ①저작권상의 분쟁 예 ②방송이 끝난 프로그램의 2차 이용시의 문제점 ③인터넷상의 문제점 등이 구체적으로 거론된다. 특히 인터넷상에서 악곡의 방송을 둘러싼 문제점에 대해서는 조속한 해결방안이 요구되고 있다. 라디오 각사는 인터넷을 활용하여 프로그램 연동형 서비스를 하고 있는데, 인터넷상에서의 악곡의 방송은 극히 일부의 예외를 제외하면 저작권자측이 "해적판이 제작될 우려가 있다"(일본레코드협회등)며 허가하고 있지 않다. 이 때문에 "통상적인 음악프로그램을 인터넷으로 서비스하고 싶지만, 불가능한 탓에 프로그램 소개에 그치고 있는 것이 현실"(AM국 담당자)이다. 또, 2000년을 목표로 예정되어 있는 지상파라디오의 디지털화를 계기로 예상되는 저작권료의 증액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産經新聞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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