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통권 56호] 일본 TBS, 'JNN News Bird' 발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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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기타 | 등록일 | 99.12.18 | ||||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조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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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TBS는 11월 5일, 개설 준비를 추진하고 있는 CS디지털방송에서의 24시간 뉴스채널의 개요를 밝혔다. 명칭은 'JNN News Bird'로 1998년 4월 1일부터 서비스 방송을 하고 5월 1일부터 본 방송을 시작한다. 프로그램은 15분 단위로 구성하여 최신뉴스를 수시로 갱신한다. 이 채널은 CS디지털방송 PerfecTV, DirecTV 양쪽에서 같은 내용을 방송하며 어디에 가입하든 자동적으로 시청할 수 있는 기본채널로 편성된다고 한다. 뉴스, 스포츠, 일기예보 등이 중심인 종합뉴스채널로 하고 15분의 표준구성은 ①오프닝(30초) ②뉴스(8분) ③비즈니스 내비게이션(2분 30초) ④스포츠(1분 30초) ⑤일기예보(1분) ⑥엔딩(30초)로 한다. 특히 경제뉴스를 중시하여 보도국 경제부의 현역 데스크 2명이 비즈니스 내비게이션을 전문으로 맡는다. 시청료는 5월부터 월 600엔이며, 20대 후반부터 50대까지의 비즈니스맨과 커리어우먼을 주시청대상으로 하고 있다. 제작체제는 47인(가운데 전임 38인)이며, 이 가운데 캐스터는 지상파와의 겸임을 포함하여 18인으로 전원 여성이 담당한다. TBS에서는 계열 28국의 뉴스 네트워크(JNN)가 취재하는 뉴스를 디지털화하여 컴퓨터 서버에 축적하고 계열 각국에 전송하는 'JNEX'시스템을 개발했다. 이를 활용하여 '15분마다 뉴스를 갱신'함으로써 '일본 최초의 본격적인 24시간 뉴스채널로서 미국의 CNN과 같은 위치를 확보'할 계획이다. 한편, TBS는 지상파 텔레비전 전파 틈을 이용하여 뉴스와 정보를 배신하는 PC대상 지상파 데이터방송 'Data Parade'에서 Microsoft사의 인터넷 열람용 소프트웨어 'Internet Exploler 4.0'을 방송하는 실험에 성공했다. 컴퓨터의 소프트웨어가 지상파로 배신되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데이터방송의 새로운 사업전개로서 주목을 받고 있다. 실험에서는 Data Parade에서 방송된 데이터를 텔레비전 안테나로 수신하여 PC의 하드디스크에 저장하는 형태로 소프트웨어를 제공했다. [産經新聞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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