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통권 53호] NHK 텔레비전 국제방송, 프로그램 전송 스크램블화하기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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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기타 | 등록일 | 99.12.18 | ||||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조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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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K의 에비사와(海老澤勝二) 회장은 10월 2일 정례회견에서 현재 북미와 유럽에서 실시하고 있는 텔레비전 국제방송을 1998년 4월부터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도 디지털방식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북미·유럽을 대상으로 한 국제방송도 내년 여름에 디지털방송으로 바꿀 예정이다. 아시아·태평양지역을 대상으로 한 국제방송은 뉴스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스크램블 없이 하루 6시간 방송하는데, 이는 1995년부터 아시아·태평양 대상의 프로그램 전송에 사용하고 있는 CS의 트랜스폰더를 디지털방식으로 하여 2채널을 확보함으로써 가능하게 된다. 아시아·태평양지역을 향한 프로그램 전송에 대해서는 현재 40개 국·지역의 46개 방송국을 대상으로 하루 18시간 실시하고 있다. NHK와 협정을 맺고 있는 방송국을 제외하고는 유료방송이지만, 스크램블을 걸지 않기 때문에 한국등으로부터 '문화 침투'라는 비판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으며, 무단으로 수신하여 유료 배포하는 케이블TV방송국도 계속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이 때문에 NHK에서는 텔레비전 국제방송을 새롭게 만들어 종래의 프로그램 전송은 스크램블화하기로 했다. [産經新聞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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