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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통권 47호] 후지TV, 17년만에 대규모 조직 개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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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기타 | 등록일 | 99.12.18 | ||||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조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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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TV는 6월 27일자로 '미디어사업본부'등 본부제를 도입한 대규모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1980년 이래 17년만에 이루어진 이번 조직 개편은 다채널시대를 대비한 것으로 지금까지 편성국의 한 부문이었던 제작부등을 '소프트웨어제작본부'로 독립시키는 등 프로그램을 생산하는 제작현장을 활성화시키려는 목적이 깃들어 있다. 후지TV에서는 지금까지 편성, 보도 등 15개국으로 나뉘어져 있었는데, 이들 국을 정리, 통합하는 형태로 미디어 사업, 소프트웨어 제작, 보도, 운영 통괄, 관리 업무, 경영관리, 기술 등 7개 본부를 신설했다. 본부장으로는 상무 이상의 임원이 취임하여 책임의 소재도 분명해지고 의사결정도 빨라지는 등의 장점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7개의 본부 가운데 '후지의 전략 부문'으로 일컬어지고 미디어사업본부에는 편성, 홍보, 종합개발, 국제국 외에 다채널시대 저작권 문제를 다루는 종합권리센터 등이 있다. 종합개발국 안에는 BS 대책부, CS 운영부가 설치되었는데, CS라는 이름이 붙은 관련부서는 NHK를 포함해 방송국으로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프로그램 제조공장으로서의 소프트웨어 제작본부에는 제작국, 와이드쇼나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는 정보기획국, 스포츠국 등이 설치되어 보도프로그램 이외의 모든 프로그램이 이곳에서 만들어지게 된다. 결과적으로 편성국의 기능이 4분할되어 종전의 '편성주도형'에서 '방송사업과 프로그램 메이커라는 2두 체제'로 바뀐 셈이다. [産經新聞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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