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통권 45호] 일본, 최초의 3D 영상 전문채널 등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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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기타 | 등록일 | 99.12.18 | ||||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조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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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소프트웨어를 제작·배급하는 Sky Saloon Television(도쿄 신주쿠)는 1998년 봄, 최초의 3D(입체영상)TV 전문채널을 CS디지털방송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방송 내용으로는 여자 프로레슬링을 비롯한 스포츠 전 분야와 3D 효과가 큰 과학 프로그램 등을 계획하고 있다. 통신위성은 일본새털라이트시스템의 JCSAT를 사용한다. 최근 Sky Saloon은 최대 여자 프로레슬링 단체로부터 경기의 3D 비디오화 권리를 취득했다. 이미 이 회사의 관련회사가 미국 Three D Television으로부터 3D 기술의 이용권을 획득했으며, 6월부터 휴대형으로 개량한 3D 전용 카메라를 이용하여 촬영을 시작한다. 여성 프로레슬링 단체인 팬클럽을 목표로 우선 비디오 통신판매사업(1편당 3000엔 정도)부터 시작하고, 텔레비전 수상기에 연결된 3D용 안경과 어댑터 세트를 2만∼3만 엔에 제공한다. 입체방송은 렌즈가 2개 있는 카메라로 촬영한 다음, 왼쪽 눈으로 본 영상과 오른쪽 눈으로 본 영상을 번갈아 가며 1초당 30 코마씩 텔레비전 화면에 방영한다. 흔들리는 화상으로 나타나지만, 전용 안경을 쓰고 보면 입체적으로 보인다. 이 회사에서는 3D에 의한 상품 소구력의 강점을 살려 CM을 적극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며, 월이용료 300∼500 엔 정도의 저가격형 유료방송을 고려하고 있다. [産經新聞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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