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통권 44호] 영국의 BSkyB, BT와 합작회사 BIB 설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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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기타 | 등록일 | 99.12.18 | ||||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조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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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pert Murdoch 소유의 British Sky Broadcasting(BSkyB)은 British Telecommunications(BT), Midland Bank, 일본의 전자회사 Matsushita와 함께 British Interactive Broadcasting(BIB)이라는 이름의 합작회사를 설립한다. 7억 파운드의 자본금을 갖는 이 기업은 디지털 디코더 개발을 후원하게 된다. Murdoch은 영국에서 200개의 디지털 채널을 시작할 계획이다. 또한 텔레뱅킹, 홈쇼핑, 인터넷 접속과 같은 쌍방향 서비스도 실시하려 한다. 기업의 지분은 BSkyB와 BT가 30%씩, 그리고 나머지 두 파트너가 각각 20%씩을 소유한다. Murdoch은 500파운드짜리 디코더를 초기에는 200파운드의 시범가로 판매할 예정이다. BIB의 설립 계획은 규제기관인 통신청(Oftel)의 허가가 나지 않아 6개월 가량 지연되었다. 'Financial Times'가 전하는 바에 의하면 Oftel의 청장 Don Cruickshank는 BIB의 설립이 '시장 지배력의 남용'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확신을 갖게 됐다고 한다. 새로 등장하는 디지털 패키지가 아날로그형인 BSkyB의 디지털 채널들을 몰아내지는 않을 전망이다. "양 서비스를 위한 자리가 있다."고 BSkyB의 사장 Sam Chisholm은 말한다. BSkyB의 가입자는 현재 550만이다. [epd medien '97.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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