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통권 43호] 독일, 쾰른에 전문 영화학교 설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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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기타 | 등록일 | 99.12.18 | ||||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조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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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영화학교(Die Filmschule Nordrhein-Westfalen e.V.)가 쾰른에서 문을 열었다. 이 시설은 영화 및 텔레비전계의 재능있는 전문인력을 대상으로 후속 교육을 시키는 데 그 목적이 있다. 4월 28일 쾰른에서 실시된 학교 소개식에서 학교 설립 발기인인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영화재단의 이사장 Dieter Kosslick과 Colonia Media Filmproduktion의 사장 Georg Feil은, 미디어의 고장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의 전문적 특성을 연장 교육시설을 통해 강화시키고자 한다고 영화학교의 설립 취지를 밝혔다. Feil은,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의 경제부에서 3년간에 걸친 재정지원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영화학교의 연간 예산은 130만 마르크로 회비, 수업료(1인당 1년에 약 1800마르크), 후원금(현재 RTL이 5만 마르크를 기부했다.) 등을 통해 충당할 계획이다. 영화학교의 운영 주체는 독일 텔레비전제작자 연맹,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텔레비전.영화.비디오산업 연맹,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영화제작자 연맹,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영화사무소, 쾰른 영화사무소, 엣센 영화제작소, Colonia Media Filmproduktion, 쾰른 미디어 예술대학,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영화재단이다. 영화학교는 구직을 위한 교육장소가 아니라 직업 경력이 있는 젊은 전문인력들에게 국내외의 전문가들로부터 훈련을 받을 기회를 제공하는 곳이다. 처음 1년간의 교육과정은 설치보조인력을 대상으로 하고 그 다음에는 감독과 분장사를 위한 교육이 실시된다. 영화사 사장이나 제작자와 같이 경제적인 면과 관련된 분야를 위해서도 앞으로 교육과정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하여 교육과정 및 워크숍 구상은 전적으로 텔레비전.영화계의 수요에 따르고자 한다고 쾰른 미디어 예술대학 교수이자 영화학교의 사장인 Peter Nasermann은 설명했다. [epd medien '97.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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