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통권 43호] 독일의 ZDF, MSNBC와 인터넷 뉴스채널 시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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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기타 | 등록일 | 99.12.18 | ||||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조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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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DF는 미국의 MSNBC와 공동으로 인터넷에 온라인 뉴스채널을 신설한다. 이 뉴스채널은 8월 말에 베를린에서 열리는 국제 방송박람회의 개회에 맞춰 그 첫 전파를 타게 된다. 이 프로젝트는 Microsoft사와 미국 텔레비전 방송사인 NBC의 공동기업인 MSNBC와 협업으로 이루어진다. 이 공동작업은 얼마전 미국의 시애틀에서 체결된 협약을 토대로 하는데 5년을 기본으로 하고 연장이 가능하다. ZDF는 이미 1996년 7월 19일부터 Microsoft Net- work(MSN)과 공동으로 일반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우리는 정치, 과학, 경제, 문화, 스포츠, 사회 관련 정보를 비롯해 날씨, 생활정보, 매거진 등을 제공한다."고 ZDF의 사장 Dieter Stolte는 말했다. MSNBC는 기술적인 노하우와 자신의 영어 서비스에서 얻은 경험을 제공할 예정인데 일차적으로 기술, 소프트웨어, 디자인이 이에 해당된다. 독일어 뉴스에 대한 내용 및 편집상의 책임은 ZDF가 진다. 19명으로 구성된 편집팀이 뉴스 텍스트를 생산할 계획이다. 정보와 뉴스를 '가능한 빨리' 전달하는 것이 목표이다. 이를 위해 국내외에 자리하고 있는 16개의 ZDF 스튜디오에서 통신원 보고를 제공한다. 그 외에도 평론과 해설을 싣는다. 이 새 뉴스 프로그램의 목표집단은 주로 젊은층이다. Stolte는 온라인 서비스를 통해 보다 많은 젊은이들을 ZDF 프로그램으로 끌어들일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Medienspiegel '97.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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