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통권 42호] 성황리에 끝난 칸느 Mip-TV 견본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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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기타 | 등록일 | 99.12.18 | ||||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조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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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Reed Midem Organization이 주최하는 세계적 텔레비전 프로그램 시장 'Mip-TV 97'이 4월 11일부터 6일간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6일간의 행사기간 동안에는 기자회견과 참가회사의 발표들이 연이었다. 요즘에는 전 세계 프로그램 시장 중 맏형 격인 Mip에서의 사업도 예상된 프로그램 판매에 대한 발표뿐 아니라 새로운 채널 출범, 전략적 동맹 형성, 합동제작 발표 등 다양한 형태로 분화하고 있다. "더이상 국제 TV계에 단일 시장은 존재하지 않습니다."라고 행사장에서 만난 노련한 배급자가 말했다. 올해로 34번째를 맞는 견본시의 주최측은 출품자들이 급증하자 원래의 행사장인 Palais 옆에 새로운 행사장을 추가로 설치해야 했다. 전시장에 자신의 부스를 설치한 회사는 1996년의 403개에서 466개로 늘어났다. 특히, 미국의 방송업체들이 현저히 늘어나서, 새로운 참가자 중 약25%는 미국의 업체라고 한다. Peres는 이 사실을 두고 "유럽에서 디지털 발전에 따라 새로운 채널들이 증가했고, 이 채널들이 더 많은 프로그램을 필요로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주제별 채널 중 많은 수가 장편영화나 드라마를 방송하기 때문에, 올해도 이들 제작사의 참석이 늘어났다. 또한 교육 프로그램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도 늘어났다. 올해 Mip는 하루(4월 12일)를 '교육과 탐험 프로그램(Education and Discovery Programs)'에 할애했다. 가을에 열리는 Mipcom 견본시에서도 이틀간 어린이 프로그램 시사를 위한 날이 있을 예정이다. [Variety '97. 4. 7./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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