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통권 39호] 아시아 각국의 유료TV 이용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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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기타 | 등록일 | 99.12.18 | ||||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조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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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지역의 유료TV 요금은 지역의 다양성만큼이나 천차만별이다. 최근의 조사에 따르면 아시아 국가 중에서 케이블의 월 이용료가 가장 싼 곳은 중국인 것으로 나타났다. 두 번째로 싼 곳인 인도는 중국보다 요금이 두배 이상이지만 중국에서는 공식적으로 금지된 국제적 채널을 포함, 광범위한 채널 선택이 가능하다. 제공되는 패키지의 수준도 홍콩의 독점사업가인 Wharf Cable TV의 PPV서비스부터 말레이시아 Mega TV가 제공하는 5개 채널짜리까지 다양하다. 어떤 곳에서는 1위자리를 차지하려는 경쟁때문에 요금의 변동이 심한 곳도 있다.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Australis Media가 가입을 촉진시키기 위해 요금을 반으로 내릴 것을 검토 중이라는 소문도 있다. 말레이지아에서는 Mega TV가 작년 8월 설치비를 없앤 이후 가입자가 4배로 늘어났다. 한편 케이블 운영자와 프로그램 공급자 사이에는 누가 누구에게 지불해야 하는가와 얼마를 지불할 것인가를 두고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Cable & Satellite Asia '97.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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