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통권 37호] 독일 위성가입가구, 60개의 TV 채널 시청 | ||||||
---|---|---|---|---|---|---|---|
분류 | 기타 | 등록일 | 99.12.18 | ||||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조회수 | 0
|
||||
870만에 달하는 독일의 위성가입가구들은 1996년 말에 59개의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수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케이블이 연결되어 있는 1860만 가구는 28개의 방송을 선택해 볼 수 있었다. 지상파만 수신할 수 있었던 가구 - 540만 가구 - 는 평균 8개의 제한된 채널만을 수신했다. 현재 모든 가정이 기본적으로 받아볼 수 있는 ARD, ZDF, RTL, Sat1를 제외한 다른 방송사들의 기술적 도달범위는 80% 이상이다. 이에 해당하는 채널들은 Pro7, RTL2, Kabel 1, DSF, Eurosport, n-tv, Vox, 공영 문화 채널 3Sat, 그리고 BFS(바이에른 텔레비전)와 WDR 텔레비전의 제3방송들이다. 4가구 중 3가구가 MDR 텔레비전, 북독일 텔레비전 N3, Arte, 음악 채널 MTV를 시청할 수 있다. 유료채널인 Premiere는 이론상으로는 79%의 가구에 도달 가능하다. 실제 유료시청자수는 연말의 시점에서 141만 가량이 되었다. 독일 전체의 평균을 보여 주는 이 수치 뒤에는 개개 주(州)간의 커다란 차이가 가려져 있기도 하다. 예를 들면 Pro7의 경우 브레멘에서는 모든 가구들이 시청할 수 있는 반면에 함부르크에서는 73%만이 시청할 수 있다. 위성으로 보급되는 N3는 자체 방송영역 밖에서 작센 안할트주 가구의 95%에 도달되는 반면에 바덴 뷔르템베르크주에서는 3가구당 1가구만이 시청할 수 있다. 대규모의 독일 상업방송사들은 서독에서보다는 동독에서 더 수신이 잘 된다. [Funk-Korrespondenz '97. 1. 24.]
|
|||||||
첨부파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