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통권 36호] 독일 RTL, RTL plus 방송사 신설 계획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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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기타 | 등록일 | 99.12.18 | ||||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조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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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L은 'RTL plus'라는 이름의 방송사 신설을 고려중이다. RTL plus는 1997년 중반에 RTL 방송사의 3번째 계열사로 방송을 시작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방송사 설립위원회는 신설 자회사의 가능성을 검토하여 1997년 봄까지는 RTL plus가 RTL의 사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지를 진단할 예정이다. RTL이 방송사의 신설을 고려하는 배경에는 프로그램을 보다 유용하게 활용할 가능성을 찾아보려는 의도가 있다. 방송사설립위원회는 RTL 텔레비전과 그 지주사들이 가지고 있는 기존의 프로그램 방송권을 보다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타진하려 한다. 또한 채널이 하나 더 생길 경우 RTL 프로그램 일부를 시간만 옮겨 재방영할 수도 있다. 이처럼 서비스 제공의 측면에서 볼 때 자료는 충분히 존재하는 셈이다. 따라서 방송사 설립위원회의 주요과제는 신설될 자회사가 분명한 구상을 가지고 틈새시장으로 성장해 들어갈 수 있도록 수요의 잠재성을 찾아내는 것이다. 프로그램 보급은 케이블과 위성을 통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RTL plus는 법적으로 쾰른에 위치한 RTL이 100% 지분을 소유한 자회사가 될 예정이다. RTL plus에 대한 구상은 프로그램 재활용의 기술적 측면에서 이루어진 것이지 RTL 방송 그룹을 하나의 공동 지주회사 하에 집결시키려는 의도가 배후에 있는 것은 아니다. RTL plus의 신설 계획은 RTL 정보 채널의 구상과도 관련이 없다고 한다 [Medienspiegel '96.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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