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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통권 34호] Bertelsmann, RTL 독일 지주회사 설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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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기타 | 등록일 | 99.12.18 | ||||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조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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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기업 Bertelsmann은 내년에 TV방송사 RTL, RTL2, Super RTL을 중앙 통제하는 방송사 그룹을 만들 계획이다. 이를 위해 RTL 독일 지주회사가 설립되는데 이 회사는 세 방송사를 모두 인수하게 된다. 지금까지 Bertelsmann 주식회사는 RTL에만 지배적인 지분을 소유하고 있을 뿐 RTL2와 Super RTL에 대한 지분은 50%를 넘지 않았다. 조직 개편에서 각 방송사에 개입하고 있는 Bertelsmann의 참여기업들은 자신들의 지분을 신설 지주회사에 대한 지분과 교환하게 된다. 현재의 구상대로라면 Bertelsmann의 자회사인 CLT-Ufa가 신설 지주회사 지분의 약 75%를 갖게 되고, WAZ 그룹과 Bauer 출판사가 각각 10% 가량을 소유하게 되며, Disney는 약 5%를, 그리고 필름중계업자 Herbert Kloiber가 약 1%를 갖는다. RTL의 사장인 Helmut Thoma가 지주회사의 사장으로 경영을 맡는다. 합병에 따라 권리 판매, 프로그램 편성, 뉴스 공급, 판매망이 통합되게 된다. 이미 RTL의 자문위원회에서 새로운 구조에 대한 설명이 있었는데 이 구조를 통해 무엇보다도 RTL이 자체제작하거나 헐리우드의 대규모 스튜디오에서 구입하는 영화와 시리즈들을 보다 잘 활용할 수 있게 될 것이다. 현재 Warner Brothers와는 수십억 규모의 사업이 진행 중이다. Vox도 이 새 텔레비전 지주회사에 편입될 가능성이 있다. [Der Spiegel '96.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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