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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통권 31호] 히다찌와 마루베니, 광케이블 이용한 케이블TV 시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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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기타 | 등록일 | 99.12.18 | ||||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조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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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베니(丸紅)와 히다찌(日立)제작소는 9월 26일 공동출자한 케이블TV회사를 통해 텔레비전방송 서비스를 1997년 7월에 요코하마(橫浜) 시내에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NTT의 광케이블 회선을 이용해 방송만이 아니라 인터넷 접속과 재택의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송과 통신의 융합 서비스'가 되는 점에 특징이 있다. NTT는 2010년까지 광케이블망을 국내 전세대에 보급시킬 계획을 세우고 있는데, 그 첨단 사례로서 시험적으로 유료 회선서비스를 제공하고 우정성의 허락이 나는 대로 이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마루베니와 히다찌는 1994년 12월에 케이블TV운영회사인 타운TV 요코하마를 설립하고 요코하마시의 약 13만 세대를 대상으로 서비스할 준비를 추진하고 있다. 우선은 월 3500엔의 시청료로 아날로그방송 텔레비전 30채널과 FM라디오방송 6채널을 제공한다. 2년째부터는 시청자의 요구에 따라 120채널을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방식으로 영화나 가라오케 등을 배급하는 VOD 사업과 지역의 의사회와 협력하여 재택의료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인터넷 정보의 고도전송 등 다양한 서비스도 검토하고 있다. NTT는 광케이블의 회선수에 따라 3000회선까지 월 450만엔(1회선당 1500엔)이라는 회선이용료를 타운TV 요코하마로부터 징수함으로써 전화서비스만으로는 회수하기 어려운 광케이블망 부설 경비를 회수하여 광케이블이 폭넓게 전개될 수 있도록 재투자할 방침이다. [電波新聞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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