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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통권 30호] 일본 우정성, 오사카에 최첨단 입체영상 제작 시설 건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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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기타 | 등록일 | 99.12.18 | ||||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조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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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우정성은 최첨단 디지털기기로 입체영상 소프트웨어를 가공·편집하는 'Multimedia Techno Labo'를 오사카시에 건설하기로 결정했다. 소프트웨어 제작자들에게 개발하여 공동이용하는 시설로 이러한 곳은 일본에서 처음이다. 현지의 강한 요청을 받아들인 것으로 간사이(關西)의 영상소프트웨어 제작기술력을 높이며 매력적인 소프트웨어 제작을 지원한다는 목적이다.우정성은 이 시설을 건설하기 위해 1997년도부터 5년 계획으로 약 10억엔의 예산을 책정할 방침이다. Multimedia Techno Labo에서는 초고세밀화상이나 3차원 디지털영상 등을 축적하는 디지털 데이터베이스를 개발하여 가공·편집의 효율을 높인다. 또 각기 다른 곳에 있는 제작자가 광케이블 회선 등을 이용하여 영상소프트웨어를 주고받으며 공동으로 완성시키는 네트워크기술도 개발한다. 오사카시는 2001년에 테마파크 'Universal Studio Japan'이 문을 여는 것을 계기로 영상과 음향, 통신 등 멀티미디어 관련기업을 모아들임으로써 현재 침체하고 있는 경제 기반을 되살린다는 기대를 하고 있다. 우정성은 Techno Labo을 무료로 이용하게 하고 사전에 주제를 공모하여 이용순서를 정해 소프트기술력을 향상시킨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한편, 시설이 갖추어진 영상소프트웨어의 가공·편집 스튜디오는 사용료가 비싼 데다가 시설이 도쿄에 집중되어 있다는 점에서 지역격차를 시정한다는 목적도 지니고 있다. [朝日新聞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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