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통권 32호] MIPCOM, 성황리에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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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기타 | 등록일 | 99.12.18 | ||||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조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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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시장인 MIPCOM의 규모가 한 지표가 될 수 있다면, 디지털시대는 이미 도래해 있다. 10월 7일에서 11일까지 5일간 프랑스의 칸느 해변에서 열린 MIPCOM은 참가사의 수가 Palais de Festivals(행사장)에 수용할 수 없을 만큼 많아져서 행사 주최자인 Reed Midem측에서는 Palais 뒷편에 Riviera Village라는 가건물을 증축해야만 했다. 이번 MIPCOM에서 주목받은 지역은 오스트레일리아이다. 이는 지난 2년간의 유료TV관련사업이 엄청난 활황세를 보였다는 점에서 당연한 것이다. Optus Vision, Foxtel, Galaxy 같은 사업자들은 오스트레일리아의 기존 무료TV시장에 50개 이상의 채널을 추가함으로써 엄청난 변화를 불러왔다. '채널 전쟁 : 오스트레일리아의 TV 경쟁'이라는 제목의 회의가 10월 8일 열려서, 오스트레일리아의 복잡한 유료TV시장에 대한 심층분석을 제공한다. 유럽상업TV연합회는 10월 9일, 'TV와 어린이 : 윤리와 책임'이라는 주제로 회합을 열고 TV 폭력과 폭력이 어린이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의견을 개진한다. 이 회합에서 연합회가 연구한 유럽의 TV 폭력규제에 대한 연구가 발표된다. 이번 MIPCOM에는 이탈리아에 70개의 극장체인을 소유하고 있는 이탈리아 영화제작사 Cecchi Gori가 처음 참가했다. 이는 전통적으로 TV시장으로 알려져 있는 MIPCOM에 영화사가 점점 관심을 두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Broadcasting & Cable International '96. 10.] MIPCOM 관련 통계 [Broadcast '96.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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