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통권 30호] 일본 도요타자동차, 위성방송사업에 참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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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기타 | 등록일 | 99.12.18 | ||||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조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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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자동차는 9월 12일, 멀티미디어시대의 본격적인 도래를 맞아 위성디지털방송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10월에 방송을 개시하는 'PerfecTV'를 운영하는 '일본디지털방송서비스'에 자본 참가하는 형태로, 앞으로 급성장이 예상되는 위성채널방송분야에 포석을 한 것이다. 상사, 전기메이커 등 異업종기업이 위성디지털방송의 참여를 표명하고 있지만 자동차메이커로서는 도요타가 처음이다. 이 사업에 대한 이업종의 참여는 도요타를 계기로 박차가 가해질 전망이다. 도요타는 일본디지털방송서비스가 9월 중에 실시하는 제3자 할당 증자 가운데 5억엔을 인수한다. 도요타는 이도츄(伊藤忠)상사, 닛쇼이와이(日商岩井), 미쓰이(三井)물산, 수미토모(住友)상사 등 5사가 각각 20%씩 출자하고 있다. 10월부터 시작되는 본방송에 필요한 사업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자본금을 현재의 50억엔에서 100억엔으로 늘리는 것으로 증자후 도요타의 출자비율은 5%가 된다. 도요타는 정보통신분야에서는 장거리전화서비스인 일본高速通信에 38.3%, 국제통신서비스인 국제디지털통신에 17.6%, 휴대·자동차전화인 일본이동통신에 27.2%를 각각 출자하고 있다. 또 올해 3월에는 정보통신회사인 TOYOTA Digital Cruise(나고야)를 설립하여 인터넷을 이용한 통신서비스를 이번 가을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하는 등 정보통신분야에 대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위성디지털방송에 대한 자본참가는 이러한 일련의 정보통신사업 강화정책의 일환이다. [産經新聞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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