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통권 29호] FCC, 디지털 채널 할당 초안 제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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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기타 | 등록일 | 99.12.18 | ||||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조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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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C는 8월 14일 디지털 TV방송국 할당안을 발표했다. FCC의 계획은 1600개 이상의 새 TV면허를 할당하고 지금 사용하지 않고 있는 비상업적 채널들을 위해 부가적인 300개의 채널을 따로 떼어놓는다는 것이다. FCC위원들은 이 사안 채택을 두고 한달 전에 이미 투표를 끝냈지만 할당표는 지난주에야 공개되었다. "이 안은 초안일 뿐이라는 걸 재삼 강조합니다. 우리 직원들은 이 안을 개선하기 위해 검토중이며 방송산업계도 이 검토과정에 함께 참여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라고 Hundt의장은 별도 연설에서 언급했다. 모든 노력은 다음달에 시작될 것이다. FCC의 Engineering Technology 사무국은 할당안을 논의하기 위한 기술포럼을 계획하고 있다. 방송산업계의 엔지니어들과 대표자들은 그동안 제안에 대해 우호적 입장을 취하고 있었다. 이 할당안에는 방송산업계가 FCC에 제안한 몇가지 사항이 포함되어 있다. 예를 들면, 할당계획안은 기존 NTSC의 서비스 지역을 인정하려 노력한 것으로 보인다. 방송사업자들은 이미 1995년 초에 산업계 조직 모임이 자체적 할당표를 제안했을 때, FCC가 서비스 지역 인정 문제에 초점을 맞추어 줄 것을 부탁한 바 있다. Association of Maximum Service Television의 부회장인 Victor Tawil은 "위원회측이 우리의 제안을 받아들였습니다."라고 말했고, 방송전문 법률가인 Jonathan Blake는 "방송사업자들과 위원회의 할당안은 다른 점보다 유사점이 더 많습니다."라고 평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위원회가 60-69번 채널에 대한 디지털TV 할당을 제한한 것에 대해 이의를 제기할 것으로 보인다. FCC는 60-69번 영역의 할당을 최소화해서 이 영역을 다른 서비스에 사용하거나 경매할 생각이다. 방송사업자들은 이 계획이 방송서비스 영역을 감소시키고, 전파방해를 증가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주장해 왔다. 위원회의 할당표는 디지털 서비스가 개별 방송국의 NTSC 서비스에 부가적 전파방해를 일으킬 수 있다고 보고하고 있다. 이 표는 디지털 서비스로 아날로그 영상을 방해받게 될 각 방송국의 NTSC시청자 비율에 대한 평가와 방해를 받게될 각 방송국 서비스 영역의 비율도 포함하고 있다. FCC 관리들은 전파방해에 대한 예측은 모든 방송국이 동시에 디지털 전송을 시작한다고 가정했을 경우이며, 전파방해가 반드시 NTSC 화상을 볼 수없게 하지는 않는다며 방송계가 이 문제를 지나치게 과대평가·해석하고 있는 것을 지적한다. 방송사업자들은 이 할당안을 검토하고 11월 22일까지 의견을 제출해야 한다. [Broadcasting & Cable '96. 8. 19./Television Digest '96.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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