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닛케이산업신문(2009/12/21)
주요내용
▶ 2010년에 창립 100주년을 맞는 콜롬비아뮤직엔터테인먼트 - 주력인 음악사업이 고전하며 실적이 악화되고 있지만, 2010년 3월기는 3기만에 연속 최종흑자로 전환될 전망
▶ 2008년부터 진행시켜 온 약 1000명에 달하는 임원감축을 축으로 하는 일련의 구조조정은 완료 - 조직개정에 대해서도 올해 CD와 인터넷 전자 서비스의 영업부를 통합하는 한편 엔카(일본 전통가요), 가요, 클래식 부문도 하나의 부서로 집약시켜 효율적인 체제를 마련 - 당분간 조직개편은 없을 것
▶ 경영자원을 중점 투입하여 확실히 히트를 시키기 위해 소속된 아티스트를 28팀에서 8팀으로 줄이는 등 엄청난 속도로 축소되고 있는 CD시장에 대비 - 앞으로는 오히려 전망 있는 가수 발굴에 힘을 쏟을 것이며 연간 2~3팀을 데뷔시키고 싶다고 밝힘
▶ 바이올리니스트인 타카시마 치사코 등 일본인 연주가로 구성된 ''J클래식''도 강화할 것 - 엔카나 가요와 함께 패키지 구입 시 할인을 해서 중장년층을 크게 끌어들일 것 - 동시에 수요가 탄탄한 어린이용 작품도 계속해서 확충할 것 - 콜롬비아 뮤직의 특기분야인 중장년층과 어린이용 작품을 앞으로도 음악 사업의 축으로 삼을 계획
▶ 음악 다운로드 시장의 규모는 지금은 CD의 1/3까지 성장해 있음 - 성장속도가 감속된 경향이 있어 각 레코드사도 재빠른 대책에 나서고 있음 - 그러나 콜롬비아 뮤직의 매상고 대비로는 15% 전후에 그치고 있음 - 앞으로도 다운로드 서비스는 강화하겠지만, 우선순위로서는 CD 등 패키지 판매에 힘을 쏟을 방침
▶ 콘텐츠 제작 자회사인 크리에이티브 코어의 게임ㆍ교육 소프트 사업 등을 내년 1월 1일부로 흡수 - 이에 따라 같은 날 부로 본사에 게임제작부(가칭)을 신설할 예정 - 종래에 취급해 오던 닌텐도의 휴대형 게임기 ''닌텐도 DS''에 이어 가정용 ''Wii''용으로도 전개해갈 것 - 특히 주력하고 있는 것은 어린이용 지능개발 게임
▶ ''Wii''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서 인기가 있음 - 콜롬비아 뮤직의 음악 소프트도 부모와 아리를 타깃으로 한 작품도 많고 게임과 음악의 상승효과를 낳을 수 있다고 판단함 -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의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 등 플랫폼을 확대하고 게임을 주력사업의 하나로 키워갈 것
▶ 최대주주가 된지 8년째인 투자회사 RHJ인터내셔널과는 양호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주식 매각 등의 이야기는 나오고 있지 않음 - 앞으로도 연계를 긴밀히 하고 사업 강화를 진행할 방침
※뉴미디어_동향브리핑_일본문화산업동향(12월5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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