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구글 전자서적, 내년에 유료 열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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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방송 | 등록일 | 09.12.29 | ||||
출처 | KOCCA | 조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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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닛케이산업신문(2009/12/18) 주요내용 ▶ 대표적인 미국의 검색 사이트 구글이 2010년에 시작하는 전자서적 판매에 일본 출판사의 대응이 엇갈리고 있음 ▶ 미국 구글은 내년에 전자화한 서적의 일부를 무료로 검색ㆍ열람할 수 있는 ''북 검색'' 서비스를 확대, 한권을 통째로 읽을 수 있는 유료판매서비스 ''구글 에디션''을 개시 ▶ 도입 전에 출판사에 제시한 조건은 매출의 63%를 출판사가 가지고 가고 서적의 전자화나 서버 운영 등 모든 비용은 구글이 부담한다는 것 ▶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조건을 제시한 데는 이유가 있음 ▶ 북 검색 참가업체는 늘고 있으며 세계에서 180만 권이 등록을 마친 상태 ▶ 그 중 매거진 하우스는 "아직 소수이지만 북 검색으로 서적에 대한 정보를 얻어 인터넷 서점 등에서 구입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고 설명 ▶ 현재 일본에서 가장 많은 서적을 제공하고 있는 것은 PHP연구소 ▶ 저자와의 계약 시에도 구글 검색 등의 무료 열람 서비스를 전제로 한 계약서를 작성, 저자의 승낙을 반드시 확인하도록 하고 있음 ▶ 한편 쇼가쿠칸이나 슈에이샤, 신cy샤 등 대형 출판사는 계속해서 구글과 거리를 두고 있음 ▶ 북 검색에 참가하는 출판사 사이에서도 유료판매에는 "저자와의 교섭 등 준비를 진행하고 싶다"(PHP연구소)고 하는 적극파와 "사내에서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현시점에서는 백지"(매거진 하우스)라는 신중파로 갈리고 있는 듯 ▶ 북 검색에서는 대학 도서관에 있는 절판상태의 장서를 전자화하고 그 저작권을 둘러싼 소송이 일본의 출판업계까지도 뒤흔들고 있음 ▶ 출판사의 불신감을 해소하고 새로운 신뢰관계를 얼마나 구축할 것인가가 구글의 최대 과제가 될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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