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뮤직위크(2009/12/05)
주요내용
- 수잔 보일(Susan Boyle)의 앨범 판매가 첫 주부터 엄청난 반응을 얻고 이번 달 음반 판매수를 올리면서 위축되어있던 음반 시장이 다시 일어나는데 큰 도움을 줌 - 수잔 보일의 음반 타이틀 ‘I Dreamed A Dream''은 지난 주 3일 만에 올해 지금까지 가장 빨리 판매된 음반 기록을 세웠는데 앨범 판매 수가 11월 29일 일요일에 411,820개에 도달하면서 데뷔 앨범 발매 후 첫째 주의 판매 기록에서 1위를 차지함 - 위축되어 있었던 아티스트 앨범 부분이 다시 회복세를 타면서 수잔 보일의 음반의 판매는 11월에 마감됨, 수잔 보일 이외에도 JLS, Leona Lewis 그리고 Robbie Williams의 음반들도 발표 후 첫 주 만에 10만장 이상 판매되었으며 그 뒤로 Alexandra burke 그리고 Cheryl Cole의 음반들이 10만장 이하로 판매된 것으로 나타남 - 작년 이 시기에 기록된 음반 판매 수와 올해 음반 판매 수를 비교해 봤을 때, 위와 같이 인기가 많고 유명한 가수들의 큰 앨범들의 발매는 음반이 판매된 수의 차이를 줄여주는 중요한 영향을 한 것으로 나타남 - 올해 10월 중순에 알아본 올해 연간 음반 판매 수는 2008년도에 판매된 총 음반 수의 4.4%를 못 미치며, 올해 크게 판매된 음반들 최근 기록에 의하면 2009년도의 음반 판매가 작년과 비교했을 때 고작 2.8%밖에 차이가 나지 않음, 편집물을 포함한 총 앨범 판매 수의 차이도 줄어들었으나 편집물 비즈니스가 악화되면서 실제 앨범 수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남 - HMV 뮤직 대표 Rudy Osorio는 최근 진행되고 있는 가장 잘 판매되는 음반을 작년 말 19일 만에 100만장을 판매한 Take That의 The Circus 앨범과 비교했는데 100만장이 판매되면서 2008년 연말 판매 실적을 전체적으로 크게 올렸다고 덧붙임, Take That은 지난 주 새로 발매된 DVD로 또 한 번 큰 인기를 얻고 가장 빠르게 판매되는 음악 타이틀로 굳게 자리를 차지하고 있음 - Osorio는 전체적으로 올해 음악 분야의 성적이 좋지만 작년 말처럼 올해 끝자락에 음악 시장을 더 활기차고 전체적인 연간 판매율을 급격히 올려줄 더 큰 가능성이 있을 수 있다고 전함, X Factor 프로그램이 가족 단위의 시청자들에게 공개되는 주요 음반 발표에 확실히 큰 역할을 하고 있고 수잔 보일, Cheryl Cole, JLS, Robbie Williams 같은 스타들에 대한 광고가 음반 판매에도 큰 도움을 준다고 덧붙임 - HPI 대표 Geoff Taylor는 이런 음반 판매 증가에 대해 이런 앨범 판매 성공이 오랜 시간동안 힘든 트레이딩 환경 속에서 적용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그는 음반 시장이 다시 회복세를 보이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은 좋은 현상이지만 더 악화 될 수 있는 음반 시장에 대해서 대비를 해야 한다고 전함. 음반 시장이 디지털 경제 법안에 제출된 문제점들 때문에 몇 년 동안 시장 경제가 좋지 못했다고 덧붙이면서 싱글 앨범의 판매는 성공적이었으나 앨범 판매와 총 수익은 사실 감소했다고 전함 - 음반 시장에서 확실히 긍정적인 부분은 텔레비전 프로그램인 X Factor의 영향인데 올해 4분기의 음반 판매도 X Factor 프로그램으로 인해서 늘어난 것임. ITV1채널의 X Factor에서 수잔 보일의 공연 무대가 방송된 그 다음 날 그녀의 앨범 판매 수는 올해 가장 많이 판매된 음반으로 기록됨. 공식 차트 회사 기록에 의하면 수잔 보일의 I Dreamed A Dream 앨범이 발매되기 전부터 엄청나게 많은 주문이 들어올 만큼 전례 없던 일로 30만장 넘게 판매 된 음반들 중 96%가 CD로 구매되었고, 그 후 미국 앨범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하여 2007년도에 일주일 만에 375,872개의 음반 판매 기록을 세운 Leona Lewis(X Factor에서 만든 또 다른 인기가수)의 기록을 깨면서 가장 빨리 많은 음반 판매를 성공한 데뷔 앨범 1위로 등극함 - 이로써 Taylor는 X Factor가 텔레비전의 음악 프로그램으로도 뛰어나지만 음반 판매율을 올리는데도 많은 도움을 준다고 전하면서 새로운 음악을 텔레비전에 소개하고 성취될 가능성이 높은 새로운 포맷을 만드는데 BPI가 BBC와 ITV를 설득 시키겠다고 덧붙임
※뉴미디어_동향브리핑_유럽문화산업동향(12월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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