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일본경제신문(2009/11/18)
주요내용
▶ 주요 국내 게임사는 CG영화 판매의 해외전개에 나섬 - 세가사미홀딩스는 CG영화 제작 자회사를 설립하고 시험작을 일본 국내에 방영하는 한편, CAPCOM은 2011년을 목표로 인기 게임 "LOST PLANET"을 할리우드 영화화함 - 일본 게임 시장이 침체에 빠진 가운데 게임의 질 높은 영상기술을 활용해 게임소프트웨어에 이어 해외전개의 수익원으로 길러낼 전략
▶ 세가사미는 CG영화를 전문으로 하는 100% 자회사, 세가사미 비주얼 엔터테인먼트(도쿄 오오타, 후카자와 코이치 사장)을 설립 - 사원수는 약 90명으로 할리우드에서 영화 제작을 담당했던 인재 등도 채용
▶ 게임업계에서는 콘텐츠를 제공하고 제작, 기획 등을 영화사에 발주하는 예는 많음 - 하지만 모든 제작을 도맡음으로써 원작ㆍ판매 등의 권리를 자사가 취득ㆍ수출하여 이익률의 향상을 꾀함
▶ 우선 세가의 인기 캐릭터인 "소닉"을 주인공으로 한 단편 CG애니메이션 "소닉 나이트 오브 더 웨어호그"를 제작 - 세가의 어뮤즈먼트 시설인 "도쿄 죠이폴리스"(도쿄 미나토구)내의 시어터에서 19일부터 개봉 - 2014년도에는 CG영화 세계배급을 노리고 있음
▶ CAPCOM은 자사 인기 액션게임 "LOST PLANET"를 소재로 한 영화를 2011년에도 개봉 - 동 게임은 주인공 캐릭터에 한국 배우 ''이병헌''을 기용, 화제가 되었던 게임 - 워너 브라더스가 배급을 담당 - CAPCOM이 워너에 콘텐츠 라이센스를 판매하는 구조 - 영화 상영 시기에 맞추어 관련 게임 소프트 등도 판매할 예정
▶ 전미에 배급되는 영화 편수는 연간 6000편 정도로 그 중 CG영화는 15~20편 정도 - 하지만 흥행수입 상위 10위에 CG영화가 2~3편 랭크인되어 있는 등 인기를 모으고 있음 - 일본의 게임 기술력은 세계에서도 주목받고 있으므로 세계 전개를 향한 발판을 다지기를 희망
![](http://www.mediaguide.or.kr/upload_files/tendency/002(0).gif) <세가사미HD 자회사가 제작한 단편 CG "SONIC : Night of the Wereh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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